이준석 어쩌나, 제명 청원 ‘눈덩이’…37만명 넘었다

이준희 기자 2025. 6. 7.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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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후보 티브이(TV) 토론에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인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대한 제명 청원이 37만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8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보면, 앞서 지난 4일 공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37만5천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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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5월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MBC) 스튜디오에서 열린 정치 분야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에스비에스(SBS) 유튜브 갈무리

6·3 대선 후보 티브이(TV) 토론에서 여성 신체 관련 폭력적인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에 대한 제명 청원이 37만여명의 동의를 받았다.

8일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보면, 앞서 지난 4일 공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이날 오후 5시 기준 37만5천명을 넘어섰다. 국민동의 청원은 공개 뒤 30일 이내에 5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국회 심사를 받게 된다. 다만 심사를 맡을 소관위원회는 정해지지 않았다.

청원 작성자는 “이준석 의원은 2025년 5월27일(화)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토론회(3차)에서 모든 주권자 시민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여성의 신체에 대한 폭력을 묘사하는 언어 성폭력을 저질렀다”며 “주권자 시민의 신뢰를 져버리고 혐오·선동 정치를 일삼아 국회의원의 품위를 손상시킨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을 청원한다”고 했다.

청원이 동의 요건을 채운 만큼 국회는 향후 이 의원에 대한 제명 여부를 논의할 전망이다. 국회의원 제명은 국회 구성원 3분의 2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이준희 기자 givenhapp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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