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 '세계 1위' 이탈리아에 0-3 완패…VNL 2연패

신서영 기자 2025. 6. 7. 18: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배구대표팀이 독일(세계랭킹 12위)에 이어 이탈리아(세계랭킹 1위)에도 완패를 당했다.

세계랭킹 35위의 여자 배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2차전에서 세계 최강 이탈리아에 세트 스코어 0-3(13-25 13-25 17-25)으로 졌다.

앞서 독일과의 1차전에서도 0-3으로 패했던 한국은 2경기 연속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완패를 당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FIVB 홈페이지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여자 배구대표팀이 독일(세계랭킹 12위)에 이어 이탈리아(세계랭킹 1위)에도 완패를 당했다.

세계랭킹 35위의 여자 배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25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1주차 2차전에서 세계 최강 이탈리아에 세트 스코어 0-3(13-25 13-25 17-25)으로 졌다.

앞서 독일과의 1차전에서도 0-3으로 패했던 한국은 2경기 연속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한 채 완패를 당했다.

18개국이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가운데 한국은 목표는 VNL 잔류다. 전체 최하위는 내년 VNL 무대에서 뛸 수 없다. 이를 면하기 위해서는 최하위를 벗어나야만 한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이후 김연경이 태극마크를 반납하자 한국 여자 배구는 국제대회에서의 경쟁력을 잃었다.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뒤 첫 국제 대회인 2022년 VNL 전패를 당하며 최하위를 기록했고,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전에서도 7경기 전패로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17년 만에 메달을 수확하지 못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날 한국은 공격 득점 28-45, 서브 득점 0-4, 블로킹 2-10으로 크게 밀리면서 패배의 쓴맛을 봤다.

이탈리아의 파올라 에고누는 16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에선 육서영이 9점, 강소휘가 8점으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편 한국은 8일 체코(15위), 9일 미국(3위)을 상대로 1주 차 경기를 마무리한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