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외국어고등학교-IB 수업 평가 워크숍 성료

봉암학원 경기외국어고등학교(이사장 강영중)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경기도교육청과 공동으로 주최한 '함께하는 미래교육 : IB수업·평가의 실천적 역량 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가평 마이다스호텔앤리조트에서 진행된 워크숍에는 IB교육을 실제 운영하며 인증을 준비하는 예비인증후보학교 소속의 교사 및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기외고 이후 IB 교육과정을 도입한 경기·충남·대구교육청 소속 교사와 관계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자리였다.
경기외고는 2011년 공교육 기관 중 최초로 IB(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혁신을 거듭해 온 국내 공교육 IB의 롤 모델이다. 도교육청이 IB 도입을 본격화한 이후 도교육청과 경기외고는 미래 교육의 핵심인 IB 교육과정을 도내에서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는 경기외고에서 IB 포럼을 개최했으며, 올해에는 가평에서 IB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를 통해 IB 수업에 대한 실제적인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그 구성과 내용을 단계적으로 발전시켰으며, 국어·수학·영어·역사 외에도 화학과 경제 과목을 추가해 그 범위를 확장시켰다.
IB는 전 세계 162개국, 5800여개 학교가 채택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대학 전 교육과정으로, 최근 전국 시도교육청에서 도입을 추진·확대하는 추세다.
신일진 도교육청 학교교육정책과 장학관은 "십수년간 쌓아온 경기외고의 IBDP 운영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IB의 협력적 교사 연구 문화가 실현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워크숍에 참여한 모든 선생님들이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나누고, IB 수업·평가 실천 역량이 더욱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육광희 경기외고 교장은 "앞으로도 미래교육의 선도 학교로서 교육현장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왕=김영복 기자 ybkim@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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