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자전에 이어 썬더스배까지' 성북 삼성 서화담 "결과는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용인/조형호 2025. 6. 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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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결과는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7일 삼성휴먼센터 STC 체육관에서 제16회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배 농구대회 U15부가 열렸다.

지난주 초등부에 이어 이번 U15부에 도전장을 내민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구성우 원장)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전날 자체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중학교 최강자전을 통해 예열을 마친 성북 삼성 U15 대표팀은 전국 각지의 삼성 유스팀들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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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조형호 기자] “비록 결과는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었다.”

7일 삼성휴먼센터 STC 체육관에서 제16회 서울 삼성 리틀썬더스배 농구대회 U15부가 열렸다. 지난주 초등부에 이어 이번 U15부에 도전장을 내민 성북 삼성 리틀썬더스(구성우 원장)는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전날 자체 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중학교 최강자전을 통해 예열을 마친 성북 삼성 U15 대표팀은 전국 각지의 삼성 유스팀들을 상대로 도전장을 내밀었다. 최강자전 U15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화담(고대부중3)을 필두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증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결과는 아쉬웠다. 은평 삼성, 분당 삼성, 동탄 삼성과 B조에 속한 성북 삼성은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트랜지션 오펜스와 개개인의 장점을 살린 아이솔레이션 공격을 통해 실마리를 찾으려 했으나 객관적 전력과 사이즈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며 승리 신고를 다음 기회로 미뤄야 했다.

비록 아쉬운 성적표를 떠안은 성북 삼성이었지만 선수들의 표정은 어둡지만은 않았다. 대회 후 인터뷰에 응한 서화담은 “비록 결과는 아쉽지만 괜찮다. 이런 큰 대회에 처음 나와본 친구들도 있고 경험이 있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함께 호흡을 맞추고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도 들었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전날 성북 삼성이 주최한 중학교 최강자전에서 고대부중을 이끌며 우승컵을 들어올린 서화담. 두 대회에서 상반된 결과를 맞이한 그는 대회들을 돌아보며 코멘트를 이어나갔다.

서화담은 “어제(6일)는 지고 있을 때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다 보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 하지만 오늘(7일)은 대회 규모도 크고 상대팀도 워낙 잘한 데다가 점수 차가 벌어졌을 때 우리가 무너졌던 것 같다. 나도 더 열심히 뛰지 못해 친구들한테 미안하면서 아쉬웠다”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중3인 만큼 학업 부담으로 인해 농구에 신경을 많이 쏟지는 못하지만 친구들과 함께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렇게 큰 대회를 자주 뛰면서 동기부여를 얻으려고 한다. 졌지만 좋은 경험을 쌓았다는 것에 만족하며 앞으로 더 잘하는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성북 삼성 리틀썬더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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