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드림캠프] KCC 연고 선수 남시현 “프로 직행한 에디 다니엘 형이 부러웠어요”

안산/서호민 2025. 6. 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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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 다니엘 형의 프로직행 기사를 보고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웃음). 개인적으로 다니엘 형이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닮고 싶다." KCC에 연고 지명된 남시현(서울장안초6, 162cm)의 말이다.

남시현은 "에디 다니엘 형의 프로직행 기사를 보고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웃음). 개인적으로 다니엘 형이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닮고 싶다. KCC 클럽에 다시 돌아가서도 형, 동생들을 잘 이끌어 팀을 우승으로 이끌도록 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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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산/서호민 기자] “에디 다니엘 형의 프로직행 기사를 보고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웃음). 개인적으로 다니엘 형이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닮고 싶다.” KCC에 연고 지명된 남시현(서울장안초6, 162cm)의 말이다.

지난 5일부터 경기도 안산시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KBL YOUTH DREAM CAMP 2025가 진행 중이다. 총 40명의 KBL 구단 산하 유소년 클럽에 속해 있는 6학년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번 캠프에는 KCC의 연고지명 선수로 선정된 남시현이 참석해 KBL 캠프 코치로부터 트레이닝을 받았다.

캠프에 참여 중인 박대남 코치는 눈에 띄는 선수로 남시현을 꼽으며 “확실히 탄력, 스피드는 타고났다”라고 플레이를 살펴본 소감을 전했다. 실제로 남시현은 이번 캠프에 앞서 실시된 컴바인에서 버티컬 점프(274.85cm)와 런닝 점프(279.85cm)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운동능력을 자랑했다.

“다른 (지역)친구들을 만나 캠프를 같이 하고 있는데 재밌다”라고 캠프에 참여중인 소감을 전한 남시현은 캠프에서 들은 코치들의 조언도 귀에 새겨 들으며 개선 의지를 드러냈다. “돌파, 슛, 드리블, 잽 스텝까지 여러 기술들을 배울 수 있었다. KBL 선수들처럼 체계적으로 훈련한 게 나에겐 큰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돌아봤다.

이틀 간 진행된 훈련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게 무엇이냐고 묻자 “조성민 코치님께서 요즘 농구에선 슛이 무조건 있어야 한다는 말씀이 와 닿았다. 요즘 농구에선 슛이 있어야 살아남을 수 있다”며 “또, 코치님께서 드리블 할 때는 몸을 이용하면서 리듬을 만들라는 조언을 해주셨다. 이 두 가지가 크게 도움이 됐다”고 했다.

남시현은 이준회(용산중1)과 함께 지난 1월 14일 부산 KCC 연고 선수에 지명된 바 있다. 연고 지명된 순간을 되돌아보며 그는 “(KCC에) 감사하다. 열심히 해서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되고싶다”라며 기쁨을 전한 뒤 “내년이면 엘리트 무대에 도전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가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나에겐 이번 캠프가 정말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하고, 여기서 있는 시간들이 소중하다. 코치님들께서 해주신 말씀들과 조언들을 잘 새겨 듣고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캠프에서 유일한 연고지명 선수이기도 한 남시현은 나이지리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자연스레 떠오르는 선수가 있다. 같은 혼혈 선수인 용산고 3학년 에디 다니엘.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닮은 구석이 제법 있다. 그 역시 에디 다니엘을 보며 큰 동기부여를 얻는다고 전했다.

남시현은 “에디 다니엘 형의 프로직행 기사를 보고 부러운 생각이 들었다(웃음). 개인적으로 다니엘 형이 팀을 이끄는 리더십을 닮고 싶다. KCC 클럽에 다시 돌아가서도 형, 동생들을 잘 이끌어 팀을 우승으로 이끌도록 하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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