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매체,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매각 결정 비판...“조나단 타는 KIM이 아닌 에릭 다이어 대체자→팔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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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최근 AC 밀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 그의 매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미 '빌트', '바바리안 풋볼', '스카이 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뮌헨은 김민재에게 실망했다. 이에 그는 올여름 확실한 매각 대상", "뮌헨이 타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결국 김민재의 이탈은 기정사실화", "뮌헨은 김민재를 팔고 싶어 한다" 등으로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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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김민재가 최근 AC 밀란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에서 그의 매각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바바리안 풋볼'은 7일(이하 한국시간) "뮌헨은 최근 포르투갈을 상대로 한 조나단 타의 활약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이에 만장일치로 김민재의 매각 방침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김민재는 현재 여러 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최근 밀란이 이 경쟁에 새롭게 합류했다"라고 보도했다.
실제로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6일 "밀란은 지난 세 시즌 연속 리그에서 40실점 이상을 기록했다. 이에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다음 시즌 수비진 강화를 목표로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 밀란은 그에 대해 완전 이적 조항이 있는 임대 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그러나 '바바리안 풋볼'은 뮌헨의 결정을 반대했다. 매체는 "과거에도 입장을 분명히 밝힌 바 있다. 김민재를 팔지 마라. 그가 완전한 몸 상태로 돌아오기 전까지 평가를 미뤄야 한다. 김민재는 분명히 부상을 안고 뛰었기 때문에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밖에 없었다. 그의 출전 시간은 관리됐어야 했다. 그 책임은 빈센트 콤파니 감독에게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뮌헨이 타를 에릭 다이어가 아닌 김민재의 대체자로 생각하고 있다면 그것은 정말 큰 착각이다. 밀란으로부터 레앙을 데려오는 데 김민재를 포함시키는 것이 아니라면 그보다는 윙어들과 미드필더를 정리하는 것이 옳다"라고 전했다.


김민재는 올 시즌 공식전 43경기 출전해 3골을 올리는 등 맹활약하며 뮌헨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 주역으로 거듭났다. 특히 해당 포지션의 다요 우파메카노, 이토 히로키 등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제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그 공백을 메꿨다. 실제로 김민재는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3,593분을 소화했다. 이는 팀 내 수비진 중 최다 출전 시간이다.
이것이 문제가 됐다. 시즌 막판 저하된 폼으로 인해 비판을 면치 못했다. 결정적인 실수를 범했기 때문. 지난 4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과 인테르전에서 연일 상대 공격수를 놓치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다. 나아가 마인츠전에서 아킬레스건 통증이 재발하면서 그대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다. 그리고 오늘날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뮌헨은 김민재를 기다려주지 않았다. 그의 매각을 결정했다. 이미 '빌트', '바바리안 풋볼', '스카이 스포츠' 등 현지 매체들은 "뮌헨은 김민재에게 실망했다. 이에 그는 올여름 확실한 매각 대상", "뮌헨이 타 영입에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결국 김민재의 이탈은 기정사실화", "뮌헨은 김민재를 팔고 싶어 한다" 등으로 보도한 바 있다.

한편 김민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2연전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 부상이 생각보다 심각하기 때문. 이에 '컬처 PSG'는 "김민재는 아킬레스건 문제 외에도 왼발에 낭종이 발견됐다. 결국 2025 FIFA 클럽 월드컵 출전도 포기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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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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