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소 기름값 4주째 '하락'…다음 주도 '하향 안정세'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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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
제품가 변동 약세와 환율 하락 등 영향으로 인해 다음 주도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알뜰주유소도 주간 평균 가격이 1500원대로 진입한 것은 지난해 11월 1주(1586.9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석유 업계에선 지난주 제품가 변동 약세와 환율 하락으로 인해 국내 기름값은 다음 주에도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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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도 4.5원 하락한 '1493.5원'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국내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가격이 4주 연속 하락했다. 제품가 변동 약세와 환율 하락 등 영향으로 인해 다음 주도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7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첫째 주(1~5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L당 3.5원 내린 1629.8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1주 연속 떨어졌으며, 경유의 평균 가격도 10주 연속 하락했다. 사진은 지난 9일 서울의 한 주유소. [사진=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7/inews24/20250607164258724fznf.jpg)
지역별로 보면,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경우 전주 대비 5.1원 하락한 1700.3원으로 집계됐고, 가장 낮은 지역인 대구도 3.3원 내린 1591.8원으로 나타났다.
상표별 가격으로 보면, SK에너지 주유소는 L당 평균 1639.7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는 1598.1원으로 가장 낮았다. 알뜰주유소도 주간 평균 가격이 1500원대로 진입한 것은 지난해 11월 1주(1586.9원)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경유의 평균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4.5원 내린 1493.5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차질을 비롯해 '러시아-우크라이나' 휴전 협상 지연, 캐나다 산불에 따른 원유공급 차질 우려 등 요소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만 OPEC+의 7월 증산량 확대 가능성과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등 요소에 따라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소폭 상승에 그쳤다.
수입 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전주 대비 0.06달러 오른 64.2달러였다. 국제 휘발유 가격의 경우, 0.2달러 상승한 75.7달러. 국제 자동차용 경유는 1.2달러 오른 80.5달러로 집계됐다. 국제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된다.
석유 업계에선 지난주 제품가 변동 약세와 환율 하락으로 인해 국내 기름값은 다음 주에도 '하향 안정세'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김주훈 기자(jhki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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