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의 품격’ 외데고르, 조국에 28년 만의 월드컵 진출 안기나...노르웨이, 이탈리아 3-0 격파→I조 1위

송청용 2025. 6. 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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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틴 외데고르가 이탈리아를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I조 3차전에서 이탈리아에 3-0으로 승리했다.

노르웨이는 이날 승리로 3승을 거두며 I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노르웨이의 점유율과 기대 득점 값은 각각 38%와 1.53골에 그쳤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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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마르틴 외데고르가 이탈리아를 무너뜨렸다.


노르웨이는 7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울레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I조 3차전에서 이탈리아에 3-0으로 승리했다. 노르웨이는 이날 승리로 3승을 거두며 I조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노르웨이는 4-3-3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안토니오 누사, 엘링 홀란드, 알렉산드로 쇠를로트, 모르텐 토스비, 산데르 베르게, 외데고르, 다비드 뮐러 울프, 토르비에른 리사케르 헤겜, 크리스토페르 아예르, 율리안 뤼에르손, 외르얀 뉠란이 출전했다.


이탈리아는 3-5-1-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마테오 레테기, 자코모 라스파도리, 데스티니 우도기, 산드로 토날리, 니콜라 로벨라, 니콜로 바렐라, 다비데 차파코스타,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디에고 코폴라, 조반니 디 로렌초,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출격했다.


일찍이 승기를 잡았다. 전반 14분 뮐러 울프가 바스토니의 실수를 가로채 역습을 시도했고, 쇠를로트가 누사의 패스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다. 기세가 오른 노르웨이는 이후에도 이탈리아를 더욱 거칠게 몰아붙였다. 전반 34분 누사가 개인 돌파 후 박스 바깥에서 강력한 왼발 슛으로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홀란드가 쐐기를 박았다. 전반 42분 역습 상황에서 홀란드는 외데고르의 감각적인 스루 패스를 받아 돈나룸마까지 제친 뒤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반대로 이탈리아는 무기력했다. 결국 후반전이 돼서도 위협적인 장면을 단 한차례도 만들지 못했고, 지루한 공방만을 주고받은 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노르웨이의 완벽한 승리였다. 간결한 전개와 확실한 마무리가 빛났다. 노르웨이의 점유율과 기대 득점 값은 각각 38%와 1.53골에 그쳤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노르웨이는 기세를 이어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진출에 도전한다.


특히 외데고르의 활약이 빛났다. 홀란드의 득점을 어시스트한 것 외에도 90분 내내 경기를 조율하며 기회를 창출했다. 축구 통계 매체 '풋몹'에 따르면 외데고르는 이날 1도움을 포함해 기회 창출 3회, 볼 터치 73회, 패스 성공률 96%(46/50), 롱 패스 성공률 100%(4/4), 공격 진영 패스 10회, 리커버리 8회, 지상 볼 경합 성공 6회 등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했다. 이에 '풋몹'은 그에게 양 팀 통틀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4점을 부여했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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