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격 인터뷰] 이 대통령의 '통합 조력자' 박수현 의원에게 듣는다

2025. 6. 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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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사흘이 됐습니다. 이 대통령의 미래 구상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그래서 이 대통령은 직접 나중에 모시고 대선 과정을 함께한 이른바 이재명 사람들에게 간접적으로 들어보겠습니다.이번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숨은 조력자로 대선 후보 캠프의 공보 라인을 이끈 박수현 민주당 의원 직접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고생하셨습니다. 축하드리고요.

【 질문 】 지금 이재명 정부가 사흘이 됐습니다. 일단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 답변 】 일단 뭐 처음 출발을 하는 데 좋은 점수를 당연히 저는 드리고 싶죠.

【 질문 】 100점에?

【 답변 】 한 90점 이상. 우선 국민들께서도 참 편안하게 보셨지만 어색한 동거라고 하는 첫 번째 국무회의 모습을 상징적으로 상상을 해보면 굉장히 긴장감이 있었지만 애초에 한두 시간 정도 끝날 것으로 예상했지만 한 3시간 4시간 가까이 가면서 굉장히 실용적으로 대통령이 묻고 또 장관들이 답변도 하면서 또 한 줄 김밥까지 먹어가면서 그 평가가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서 국민들께 아 이 민생 회복 경제 성장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주 실용적인 이재명 대통령이 사람을 따지지 않고 중심을 잡고 잘 해나가겠구나. 그런 생각을 가지셨을 것으로 믿고요. 그 자리에 참석했던 국무위원 당사자들도 전 정부의 각료이면서도 평가를 좋게 하는 것으로 이렇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 질문 】 실용적 정부로서 이재명 정부의 업무 스타일 출발을 100점에 90점으로 모셨는데 이재명 대통령이 또 가장 강조한 것이 통합입니다. 그래서 인사를 통해서 그런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을 많은 분이 하셨는데 그래서 총리는 통합형 인사가 되지 않을까 이렇게 예측한 분들도 많았어요. 그런데 지금 통합형 총리보다는 친이 총리가 이렇게 가까워 보이고요. 그래서 부총리는 혹시 통합형 인사가 발탁될지 그 부분도 좀 궁금한데요.

【 답변 】 그런데 이 문제는 저는 뭐 개인적 생각입니다만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도 핵심으로 해야 할 일이 내란 종식과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 아니겠습니까? 또 그 외교 안보도 있습니다만 어 이런 분야 즉시 민생을 회복하고 이런 분야에는 시간이 별로 없기 때문에 이런 어떤 정치적 정무적 의미가 담긴 통합형보다는 이런 곳은 빨리 장악을 하고 성과를 낼 수 있는 그러한 어떤 인사 배치가 맞겠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더구나 인수위가 없이 바로 진행해야 하는 정부의 입장에서는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빨리 이 민생 회복 분야에 즉시 전파하고 또 어떤 그립을 세게 잡아서 장악력을 높여갈 수 있는 이런 인사가 오히려 효율적으로 맞고요. 지금 기대하시는 통합 인사는 이후에도 많은 부분에서 통합 인사로 평가받을 그럴 기회가 충분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질문 】 인수위가 없는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강한 추진력을 가진 그동안에 이재명 대통령하고 같이 일했던 김민석 총리 후보자가 임명이 지명이 됐고 그렇다면 좀 기대를 해 볼 수 있는 것이 그동안의 대선 과정에서 야권 인사들도 많이 포용하셨는데 부총리 경제부총리나 사회부총리 이런 분야에서도 야권 인사가 기용될 가능성도 있을까요?

【 답변 】 경제부총리 뭐 이런 부분들이 이제 통합 인사의 대상이냐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뭐 생각이 다 다를 수 있습니다만 그냥 제 개인적 생각으로 보면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통합을 바라는 국민의 여망에 부응하기 위해서 인사로 그런 의지를 보여주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고요. 그런 부분에서 이제 아까 말씀드렸듯이 앞으로 남은 인사 중에서 그런 어떤 다른 진영의 인사를 통합으로 기용하는 이런 문제들이 얼마든지 기회가 충분히 있다고 하는 말씀을 드리고 예를 들어서 사회 분야라든가 문화 분야 뭐 이런 분야들에 대해서는 충분하게 그런 어떤 통합 인사로 평가될 만한 인사를 할 여지가 많이 남아 있는 것이죠.

【 질문 】 혹시 박수현 의원께서 아시는 범위 내에서 혹시 야권 인사들이 발탁이 됐다거나 아니면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거나 그런 분야가 있습니까?

【 답변 】 저는 대단히 죄송하지만 그런 정도의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 질문 】 국민들이 이번에 또 참 절묘한 선택을 해 주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49.42%로 당선되면서 좀 어떻게 보면 포용도 해야 되고 일도 처리해야 되고 그러면서 나머지 50% 이상의 국민도 끌어안아야 되는데 이 포용의 상징적인 이재명 대통령이 뭐가 있을까요?

【 답변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국민들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해 주신 것은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만 그 참 국민들께서 현명하시다고 하는 것이 1·2위 표차가 8.72% 포인트인데요. 이준석 후보 3위 후보가 득표한 것이 8.32% 포인트입니다. 다시 말해서 합치면 숫자들을 합치면 0.07% 포인트를 진 선거다. 이렇게 저희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을 선택하지 않은 그 절반 이상의 국민들의 목소리를 담아야 되는 것 이것은 숙명적으로 대통령이 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재명 대통령뿐만이 아니라 그러나 그런 것을 알고 있지만, 그것을 실천하느냐 못하느냐 또 초기에는 실천하는 듯하다가 그것이 흐지부지되는 경우를 많이 보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나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특수한 어떤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성남시장 경기 도지사라고 하는 자치단체장을 했는데 이 자치단체장이 통합을 하지 않고 중도 실용적으로 장을 수행하지 않는다면 될 수가 없거든요. 그 수많은 갈등 과제를 어떻게 극복을 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겠습니까? 그러므로 이미 통합 중도 실용 이런 것들은 자치단체장을 통해서 이미 몸으로 체득된 그런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런 쪽으로 지도력을 탁월하게 발휘할 것이라고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 질문 】 시간 관계상 벌써 이제 마지막 질문이 됐는데 이재명 정부의 야당과 협치 처음에 식사를 같이하고 뭐 이렇게 다가가서 악수하는 모습 그런데 어제 첫 국회 본회의에서는 3 특검이 좀 처리가 되면서 협치가 좀 어려워진 것 아니냐 이런 우려도 나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어떻게 풀어나가야 될까요?

【 답변 】 그러니까 이 문제 문제는 야당과의 협치는 기본적으로 국회에서 여야 간에 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대통령께서 전체적으로 입법부와의 협치의 차원은 또 다른 것이고요. 그래서 우리는 대통령 중심제다 보니까 여야 간에 풀어야 될 문제 국회의 문제도 자꾸 다 대통령에 떠넘깁니다. 기대가 있고 그래서 이 문제는 집권 여당으로서 대통령의 통치 철학이 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국회에서 여야 간에 정말로 모범이 되는 그러한 어떤 협치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으로 어제 3 특검이 통과되는 데에 대해서 국민의 힘이 이 문제는 사실은 이미 다 결론이 나 있는 문제이고 대통령 선거로 국민의 선택 심판이 끝난 문제인데 이 문제만큼은 퇴장하지 않고 함께 정리한 것이 맞겠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앞으로는 여야 간에 충분하게 법안 심사 소위원회와 전체 상임위원회를 통해서 많은 일들이 토론이 될 수 있는 그런 문화를 만들어야 되겠다 야당도 여당이 어떤 일을 법안을 내면 거기에 대해서 반대로 성명만 발표할 것이 아니라 그럼 야당의 의견이 담긴 법안을 제출해서 법안심사 소위에서 충분히 법안끼리 토론이 되고 거기서 또 조율이 될 수 있는 이러한 어떤 시간들을 가지고 해보자는 제안을 드립니다.

【 앵커멘트 】 예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박수현 민주당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승민 기자 / lee.seungmin@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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