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배우' 김명민, 2년간 몸담은 소속사 떠났다…심스토리와 전속계약 만료 [공식입장]

김태형 기자 2025. 6. 7.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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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명민이 약 2년간 몸담은 소속사 심스토리를 떠나 FA가 됐다.

7일 심스토리는 스포츠투데이에 "김명민 씨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돼 FA가 된 게 맞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심스토리와 지난 2023년 7월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약 2년간 동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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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민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김명민이 약 2년간 몸담은 소속사 심스토리를 떠나 FA가 됐다.

7일 심스토리는 스포츠투데이에 "김명민 씨가 최근 전속계약이 만료돼 FA가 된 게 맞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심스토리와 지난 2023년 7월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약 2년간 동행했다. 그가 몸담았던 심스토리는 지난 2002년부터 MBC '찾아라 맛있는 TV', MBN '동치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온 제작사로, 배우 김명민을 영입함으로써 매니지먼트 사업 확대는 물론 드라마 제작도 본격화해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로 발돋움을 시도했다. 배우 문지인, 임예진, 이서환, 정애연, 한소은 등이 소속돼 있다.

김명민은 지난 1996년 SBS 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베토벤 바이러스', '하얀거탑', '로스쿨', '육룡이 나르샤', '유어 아너'와 영화 '내 사랑 내 곁에', '연가시', '조선명탐정' 시리즈 등에 출연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왔다.

지난해 ENA 드라마 '유어 아너'에서는 차가운 심장과 위압적인 존재감의 범죄조직 보스인 동시에, 자식을 가진 아버지로서 진한 부성애의 소유자 김강헌 역으로 열연했다. 특히 2021년 '로스쿨' 이후 약 3년 만에 선보인 드라마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김명민은 종영 인터뷰 당시 "위압감이 있어야 되는데 조금이라도 부어보이려고 밤에 매니저한테 부탁해서 고칼로리로 막 1000칼로리 넘는 햄버거를 먹고 다음날 촬영하러 나갔다"며 "평생 먹어볼 햄버거를 다 먹은 것 같다. 그렇게 7~8kg을 증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차기작으로는 박훈정 감독의 영화 '슬픈 열대'를 확정지었다. '슬픈 열대'는 열대우림의 절대자인 사부가 키워낸 어린 킬러 조직인 슬픈 열대 소속 아이들이 서로를 의심하며 피의 복수를 다짐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지난 2019년 영화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 이후 김명민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김명민과 박훈정 감독은 영화 '브이아이피' 이후 7년 만에 재회한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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