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수 선수촌장이 남자배구 한국-네덜란드 평가전 찾은 이유는

이동칠 2025. 6. 7.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좋은 경기력을 가진 외국팀이 진천선수촌을 찾아 함께 훈련한다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김택수 촌장은 네덜란드 대표팀이 지난 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우리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던 인연으로 평가전을 직관하려고 유관순체육관을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서 오한남 대한배구협회장과 경기 관전
남자배구 대표팀 평가전이 열린 유관순체육관 찾은 김택수 진천선수촌장 [촬영 이동칠]

(천안=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좋은 경기력을 가진 외국팀이 진천선수촌을 찾아 함께 훈련한다면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의 요람인 진천선수촌을 총괄하는 김택수 촌장이 7일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과 네덜란드 간 평가전이 열린 천안 유관순체육관을 찾아 오한남 배구협회장과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전한 뒤 이렇게 말했다.

남자배구 한국-네덜란드 평가전 경기 장면 [촬영 이동칠]

김택수 촌장은 네덜란드 대표팀이 지난 1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우리 대표팀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던 인연으로 평가전을 직관하려고 유관순체육관을 방문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시안에서 열리는 발리볼네이션리그(VNL) 1주 차 경기에 참여하기 전에 전지훈련을 겸해 진천선수촌에서 담금질했다.

선수들은 선수촌에서 합동훈련을 하면서 배구장은 물론 선수촌 숙소와 식당을 이용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에는 지난 2024-2025시즌 우리카드에서 뛴 뒤 올해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은 아포짓 스파이커 미힐 아히가 포함돼 있다.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서 삼성화재의 지명을 받은 미힐 아히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히는 네덜란드 대표팀의 주축으로 뛰는 데 전날 인터뷰에서 "한국 생활이 익숙하지만, 진천선수촌에서 훈련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종목별, 선수 체형별로 웨이트 훈련 시설이 구비돼 있어 놀라웠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택수 촌장은 다른 종목에도 외국 대표팀과 합동훈련을 적극적으로 권장할 계획이다.

김 촌장은 "우리 선수들이 큰 비용을 들여 해외 전지훈련을 하는 효과를 진천선수촌 안에서 거둘 수 있다면 그것보다 좋은 건 없을 것"이라면서 "종목단체의 요청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il8811@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