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몸 상태 다시 한 번 체크해야”…‘왼쪽 고관절 불편함 호소’ 로젠버그 향한 홍원기 키움 감독의 걱정 [MK고척]

이한주 MK스포츠 기자(dl22386502@maekyung.com) 2025. 6. 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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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로젠버그가) 지난 경기, 어제(6일) 경기 똑같은 부위 통증을 호소해 우려스럽다. 월요일(9일) 몸 상태를 다시 한 번 체크해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홍원기 감독은 "로젠버그가 전 경기(5월 31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 어제 경기 똑같은 부위 통증을 호소해 우려스럽다. 정상적인 훈련을 못하고 컨디셔닝만 끝낸 상태"라며 "내일(8일)까지 쉬고 월요일 몸 상태를 다시 한 번 체크해야 정확한 판단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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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로젠버그가) 지난 경기, 어제(6일) 경기 똑같은 부위 통증을 호소해 우려스럽다. 월요일(9일) 몸 상태를 다시 한 번 체크해야 정확한 판단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이 외국인 투수 로젠버그의 몸 상태에 대해 걱정을 드러냈다.

홍 감독은 7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프로야구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로젠버그에 대해 이야기했다.

로젠버그는 6일 고척 LG전에서 왼쪽 고관절 불편함을 호소했다. 사진(고척 서울)=김영구 기자
키움을 이끄는 홍원기 감독. 사진=김영구 기자
키움은 6일 고척 LG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회말 터진 송성문의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2-1 승전고를 울렸다. 이로써 이들은 3연승을 달렸다.

단 좋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선발투수 로젠버그가 5이닝 3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1실점을 기록한 뒤 왼쪽 고관절 불편함으로 교체된 것. 당시 키움 관계자는 “선수 보호 차원”이라며 “아이싱 치료 중”이라고 설명했다.

사령탑도 한숨을 쉬었다. 홍원기 감독은 “로젠버그가 전 경기(5월 31일 고척 두산 베어스전), 어제 경기 똑같은 부위 통증을 호소해 우려스럽다. 정상적인 훈련을 못하고 컨디셔닝만 끝낸 상태”라며 “내일(8일)까지 쉬고 월요일 몸 상태를 다시 한 번 체크해야 정확한 판단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6일 LG전에서 오스틴 딘의 타구에 발목을 맞았음에도 투혼을 선보인 조영건은 다행히 이상이 없다고.

홍 감독은 “워낙 강한 타구였다. 가슴이 철렁했다. 맞자마자 다음 투수 준비를 하고 있었다. 우려가 깊었었는데, 본인의 던지겠다는 의지가 워낙 강했다”며 “(오늘) 정상적인 훈련은 다 했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정현우는 8일 LG전에 선발 등판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키움 특급 루키 정현우는 8일 LG전에 선발 등판한다. 홍원기 감독은 “(부상 복귀 후) 빌드업 과정이었기 때문에 내일은 최대 70구 정도 생각하고 있다. 물론 1~3회 경기 흐름, 몸 상태도 면밀히 체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교롭게 정현우는 마지막 퓨처스(2군)리그 등판이었던 3일 경기에서 LG를 만나 2.1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5실점으로 고전했다.

그럼에도 홍 감독은 “투구 내용 보다 재활 과정이었기 때문에 던지고 나서 몸 상태가 괜찮은 것이 중요했다. 본인의 생각대로 구종들을 시험 삼아 던졌다. 재활, 빌드업 과정은 정상적으로 됐기 때문에 그 부분에 중점을 둬야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날 선발투수로는 우완 라울 알칸타라가 출격한다. 알칸타라는 KBO리그에서 활약했던 시기 LG를 상대로 다소 고전한 바 있다.

이를 들은 홍원기 감독은 “알칸타라가 KBO리그에서 활동할 당시 기록이 제일 좋았던 것은 키움전이었다”며 웃은 뒤 “LG전에 안 좋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소속)팀이 (두산에서 키움으로) 바뀌었다. 본인 노하우도 더 쌓였을 것이다. 기존 LG에 있던 선수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본인도 준비를 더 잘하고 나오지 않을까”라고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키움은 이날 투수 알칸타라와 더불어 송성문(3루수)-최주환(1루수)-이주형(중견수)-임지열(좌익수)-원성준(우익수)-김동엽(지명타자)-김재현(포수)-어준서(유격수)-송지후(2루수)로 선발 명단을 꾸렸다.

홍원기 감독의 키움은 7일 경기를 통해 4연승에 도전한다. 사진=김영구 기자
[고척(서울)=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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