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찾은 마은혁 “고향 선후배들 응원 덕분에 헌법재판관 임명 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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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북단 고성군 거진 태생의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7일 고향을 방문한 후 모교인 거진초중고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참석해 선후배들과 함께하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
마 재판관은 이날 오전 11시 거진초중고 운동장에서 열린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차동열 총동문회장과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용복 강원도의원 등 관계자들 및 동문들과 함께 참석, 모교의 체육행사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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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들과 감격 재회·옛 추억 되새겨
“고향 고성군과 화진포 많이 홍보”


최북단 고성군 거진 태생의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7일 고향을 방문한 후 모교인 거진초중고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참석해 선후배들과 함께하며 옛 추억을 되새겼다.
마 재판관은 이날 오전 11시 거진초중고 운동장에서 열린 총동문회체육대회에 차동열 총동문회장과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용복 강원도의원 등 관계자들 및 동문들과 함께 참석, 모교의 체육행사를 축하했다.
마은혁 재판관은 인사말에서 “제가 태어나고 자란 우리 고성군과 거진읍, 그리고 모교인 거진초중고 동문들을 이렇게 직접 뵙게 돼 정말 반갑고 감회가 새롭다”며 “동문들은 물론 친구들의 이름과 얼굴을 보는 순간, 과거 학교 다닐 때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 정겹고 눈물겹다”고 소회했다.
특히, 마 재판관은 참석한 내빈들과 동문들에게 “다른 헌법재판관님들과 담소를 나눌 때면, 내 고향 고성군과 최고로 아름다운 화진포를 많이 홍보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친구들과 선후배 동문들의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 덕분에 제가 헌법재판관에 임명될 수 있었기에 앞으로도 고향 고성군과 거진읍, 화진포를 비롯해 친구들의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간직하고 국민을 위한 진정한 헌법재판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워했다.

마은혁 헌법재판관은 이날 자신이 태어나 자란 거진읍 화진이용소 옆 옛 만복상회와 거진 어판장을 둘러보고 잠시 감회에 젖은 후 화진포 일대도 들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거성초교(5회)·거진중(15회)을 졸업한 마은혁 재판관이 지난 4월 임명되자, 거진 초·중·고 총동문회와 기수 동문들이 잇따라 거진시내에 ‘거진출신 마은혁님, 헌법재판소 재판관 임명을 축하합니다’, ‘마은혁 헌법재판소 재판관은 고성의 자랑’ 등 그의 임명을 진심으로 환영했었다.
거진 태생(1963년생)인 마 재판관은 쌀가게인 ‘만복상회’ 집 아들로 태어나 당시 공부를 정말 잘하는 모범 학생으로 유명했으며, 동문들은 “최북단 거진의 작은 어촌마을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재판관이 탄생했다는 것만으로도 지역에는 큰 경사”라고 크게 축하했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우리 고성의 자랑이자 거진이 낳은 마은혁 헌법재판관님이 이렇게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것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고향 발전과 군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국민들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시기를 기원드린다”고 응원했다. 김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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