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 해도 ‘우웩’…딤섬 위에 바퀴벌레, 고객 항의에 中호텔 ‘4만원 보상’ 제안

이가람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r2ver@mk.co.kr) 2025. 6. 7.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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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호텔 조식 뷔페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논란을 빚고 있다.

6일(현지시각) 대완신문에 따르면 중국 창사시 황싱루 쥐즈호텔에 투숙 중인 A씨는 조식 뷔페를 이용했다가 바퀴벌레가 들어 있는 딤섬 찜통을 받았다.

A씨는 "호텔은 크고 객실 시설도 괜찮았다. 하지만 조식을 먹던 중 찜기 속 딤섬 위에 검은 물체가 붙어 있었는데 확인해 보니 바퀴벌레였다"며 "너무 역겨워서 바로 직원에게 알렸고 직원이 찜기를 치워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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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후난성 창사시 쥐즈호텔 조식 뷔페 찜기 속에서 발견된 바퀴벌레. [사진 = 대완신문 갈무리]
중국의 호텔 조식 뷔페에서 바퀴벌레가 나와 논란을 빚고 있다. 길거리·야시장도 아닌 체인호텔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위생 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6일(현지시각) 대완신문에 따르면 중국 창사시 황싱루 쥐즈호텔에 투숙 중인 A씨는 조식 뷔페를 이용했다가 바퀴벌레가 들어 있는 딤섬 찜통을 받았다.

A씨는 “호텔은 크고 객실 시설도 괜찮았다. 하지만 조식을 먹던 중 찜기 속 딤섬 위에 검은 물체가 붙어 있었는데 확인해 보니 바퀴벌레였다”며 “너무 역겨워서 바로 직원에게 알렸고 직원이 찜기를 치워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쥐즈호텔은 A씨에게 200위안(약 3만7000원)을 보상금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A씨는 언론에 제보하기 위해 보상금 수령을 거절했다. 쥐즈호텔은 중국 대형 호텔 체인 화주그룹 계열로 알려졌다. 이에 시장감독관리국이 정식 개입해 조사에 착수했다.

지점장 B씨는 “이러한 일이 발생해 매우 유감”이라며 “조리 시점의 감시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음식 준비 당시 바퀴벌레는 없었다. 아마도 배관을 통해 찜기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호텔은 매달 두 차례 방역 소독을 실시해 오고 있고 지금까지 이런 사례를 겪은 적 없었다”며 “고객과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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