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라떼 1000원·짜장 3900원 '승부수'…주가 기사회생할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본사가 전액 지원하는 할인 행사를 이달 내내 진행한다.
앞서 '농약 분무기 사용' 논란 등 백 대표와 회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 속에 빽다방을 비롯한 더본코리아 가맹점들이 매출 부진을 겪자, 본사 차원에서 전국적 할인행사를 단행한 것이다.
이 지원금으로 지난달부터 브랜드별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짓눌린 주가도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백종원이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본사가 전액 지원하는 할인 행사를 이달 내내 진행한다. 상장 당일 고점을 기록한 뒤 내리막길을 탔던 더본코리아 주가가 투자심리를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7일 더본코리아 홈페이지에 따르면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 브랜드 빽다방은 오는 12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7일)까지는 아이스 카페라떼를 2200원 할인한 1000원에 판다. 또 오는 10~12일에는 대표 메뉴인 아메리카노(·아이스)를 500원에 제공한다. 이들 행사는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대상이다.
그 밖에 홍콩반점과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역전우동 등 20여개 브랜드에서도 이달 중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홍콩반점에서는 배달의민족을 통해 주문 시 오는 8일까지 5000원 할인을 적용해 준다. 또 오는 10~11일 이틀간에는 짜장면을 3900원에 판매한다. 기존 가격 대비 40% 할인한 가격이다. 오는 17~19일 사흘 동안에는 볶음짬뽕을 42.1% 할인한 5500원에 판매한다.
한신포차의 경우 매장 취식자에 한해 한신닭발과 한신무뼈닭발을 각각 50% 할인한 1만원과 1만500원에 제공한다. 행사일은 6월 4~5일, 11~12일, 18~19일이다.
역전우동에서는 덮밥류 5종을 50% 할인한 3500원에 판다. 행사일은 오는 11일과 13일이다. 뒤이어 18일과 20일에는 돈까스류 4종은 4000~4500원에 제공한다.
롤링파스타는 인기 파스타들을 할인한다. 로제크림 쉬림프 파스타(4500원), 고르곤졸라 피자M(48.9%), 매운크림파스타(4500원), 까르보나라(4500원) 등으로 기존 가격 대비 약 49~50% 깎아서 판매한다.
백스비어에서는 크림생맥주 500cc를 50% 할인한 가격에 오는 14일까지 판매한다. 이어서 15~30일에는 빽타코를 50% 할인한 3500원에 판다.
백종원 대표는 최근 300억원 규모 상생 지원책을 발표했다. 앞서 '농약 분무기 사용' 논란 등 백 대표와 회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 속에 빽다방을 비롯한 더본코리아 가맹점들이 매출 부진을 겪자, 본사 차원에서 전국적 할인행사를 단행한 것이다.
이 지원금으로 지난달부터 브랜드별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짓눌린 주가도 회복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직전 거래일인 5일 더본코리아는 전날 대비 350원(1.3%) 오른 2만725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지난달 27일 역대 최저가(2만5300원)를 기록한 뒤 소폭 반등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한 흐름이다. 더본코리아 주가는 지난해 11월6일 상장 당일을 고점으로, 이후 꾸준한 하락세다. 현 주가는 지난해 상장일 기록한 최고가(6만4500원) 대비 57.75% 밀린 상태다.
유성만 리딩투자증권 연구원은 "잇단 악재로 주가가 상당폭의 조정을 받았지만 사업모델과 실적을 감안하면 주가가 추가로 더 떨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면서도 "상장 때부터 백종원이라는 인물의 영향을 크게 받은 종목인 만큼 투자심리가 안정적으로 회복되는 시기 매수에 들어가길 권한다"고 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다이소도 놀라겠네 …"생필품 몽땅 1000원" 대학생들 환호
- "쿠팡서 넘어 왔어요" 3040 여성들 우르르…'2조 잭팟' 현실로?
- 요즘 누가 슈퍼마켓 가요?…결국 '우려했던 일' 터졌다
- 출시 2주 만에 18만개 불티…SNS 난리난 '라면' 정체는
- "2월엔 47억이었는데" 반포 아파트, 3개월 만에 가격이…
- "하루 600만원씩 벌었는데…" 18년차 횟집사장의 고백 [권용훈의 직업불만족(族)]
- "장보기가 무서워요"…새정부 최우선 민생과제 된 '물가안정'
- "청주 출장 간다더니…" 7시간 사라진 대기업 직원 결국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 박찬호, 70억 들여 산 빌딩 20년 만에…'800억' 잭팟 [집코노미-핫!부동산]
- "벌써 14억" 같은 용인 맞아?…들썩이는 '동네' 어디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