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호 A대표팀 합류…홍명보 감독 "젊은 피 적극 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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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오는 10일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예선 최종전에 대비해 영건 배준호(스토크시티)를 추가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7일 "현재 22세 이하(U-22) 대표팀 소속인 배준호가 A대표팀에 추가 발탁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협회 관계자는 "배준호가 A대표팀으로 콜업될 가능성에 대해 홍명보 감독과 U-22 대표팀 이민성 감독이 충분히 소통했다"며 "두 감독 모두 월드컵과 올림픽대표팀 지도 경험이 있어 협조가 자연스럽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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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탁은 2선 자원인 문선민(서울)이 경고 누적으로 출전이 불가하고, 박용우(알아인)도 같은 이유로 결장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대표팀 관계자는 "문선민과 박용우의 공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준호를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배준호의 소속인 U-22 대표팀 측과도 사전 협의가 원활히 이뤄졌다. 협회 관계자는 "배준호가 A대표팀으로 콜업될 가능성에 대해 홍명보 감독과 U-22 대표팀 이민성 감독이 충분히 소통했다"며 "두 감독 모두 월드컵과 올림픽대표팀 지도 경험이 있어 협조가 자연스럽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홍명보 감독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뒤 "향후 동아시안컵과 A매치를 젊은 선수들을 실전에서 시험할 기회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쿠웨이트전부터 젊은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잉글랜드 2부 리그가 한 달 전 시즌을 마무리한 만큼 배준호, 엄지성(스완지시티), 양민혁(토트넘) 등 영건들의 몸 상태를 고려해 6월 A매치 명단에선 제외했으나 이번에 배준호를 다시 호출했다.
배준호는 U-22 대표팀에서 훈련 중이었으나 오는 8일 대표팀 재소집일부터 A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같은 날 오후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젊은 피가 보강된 홍명보호가 쿠웨이트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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