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폐기물 처리시설 봉쇄…쓰레기 대란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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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쓰래기장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이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를 봉쇄했다.
7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는 진입로 봉쇄에 나선 지역 주민들로 인해 진출입이 막혔다.
동복리는 제주도가 농경지 폐열지원사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며 도가 확실한 이행을 약속할 때까지 진입로 봉쇄를 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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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해안에 버려진 쓰레기들.[제주클린보이즈클럽]](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7/ned/20250607143156542lywx.jpg)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제주도가 쓰래기장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일부 지역 주민들이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를 봉쇄했다.
7일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진입로는 진입로 봉쇄에 나선 지역 주민들로 인해 진출입이 막혔다. 진입로가 막힌 오전 8시 이후 이곳에 도착한 차량 수십 대는 3시간가량 센터 앞에 줄지어 섰다가 결국 쓰레기를 그대로 실은 채 방향을 돌려 차고지로 향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주민들이 진입로에 천막을 설치하려 하자 공무원들이 이를 막으며 고성이 오가는 등 실랑이가 빚어지기도 했다.
동복리는 제주도가 농경지 폐열지원사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사업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며 도가 확실한 이행을 약속할 때까지 진입로 봉쇄를 풀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관련 공문서, 협약서, 회의록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사실관계가 다른 부분이 있어서 확인부터 해보자는 입장이다.
강애숙 도 기후환경국장은 “동복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납득할 수 있는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복리에서 근거로 제시한 녹취 파일이 제공되면 그 내용을 면밀히 검토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소각시설은 하루 500t가량을 처리할 수 있으며, 매립시설은 15만㎡ 면적에 폐기물 242만㎥를 매립할 수 있는 규모다. 반입량은 지난해 매립 5만6317t, 소각 13만7795t으로 하루 평균 매립 153t, 소각 376t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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