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중국이라지만…대형 호텔 뷔페에서 '바퀴벌레'

박다영 기자 2025. 6. 7. 13: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한 호텔 조식 뷔페에서 제공된 딤섬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6일(현지 시각) 대완신문에 따르면 창사시 황싱루 인근 쥐즈호텔에서 제공한 조식 뷔페의 딤섬 찜통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한 호텔 조식 뷔페에서 제공된 딤섬 찜기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사진=대완신문

중국 후난성 창사시의 한 호텔 조식 뷔페에서 제공된 딤섬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6일(현지 시각) 대완신문에 따르면 창사시 황싱루 인근 쥐즈호텔에서 제공한 조식 뷔페의 딤섬 찜통에서 바퀴벌레가 나왔다.

호텔 투숙객 A씨는 "호텔은 크고 객실 시설도 괜찮았다. 하지만 조식을 먹던 중 찜기 속 딤섬을 집어 들다가 딤섬 위에 붙은 검은 물체를 확인했는데 바퀴벌레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너무 역겨워서 바로 직원에게 알렸고 직원은 찜기 전체를 치웠다"며 호텔 측은 200위안(약 3만7000원)을 보상금으로 제시했다고 전했다.

해당 호텔 지점장은 중국 매체에 "이러한 일이 발생해 매우 유감"이라며 "조리 시점의 감시카메라를 확인한 결과 음식 준비 당시 바퀴벌레는 없었고 아마도 인근 쓰레기장 배관을 통해 찜기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 호텔은 매달 두 차례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이런 사례는 없었다. 고객과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호텔은 중국 대형 호텔 체인 '화주그룹' 계열로 알려졌다. 현지 시장감독관리국 또한 정식으로 개입해 조사를 시작한 상태다.

누리꾼들은 "바퀴벌레를 먹을 뻔했다니 상상만 해도 토 나온다" "200위안이 문제가 아니라, 위생에 대한 책임 의식이 없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