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샷 난조에도 경기를 잘 풀어나간 하루 [K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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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이 5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지고 있다.
김비오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작은 좋았다. 첫 홀인 1번홀(파4)부터 버디로 치고 나갔는데 2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가 나왔다. 2번홀의 경우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홀인데 실수를 했다. 그래도 다음 홀인 3번홀(파3)에서 어프로치를 잘해 버디를 뽑아낼 수 있었다"고 초반 경기를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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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원)이 5일부터 나흘 동안 부산 기장의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펼쳐지고 있다.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비오는 둘째 날 단독 선두(합계 6언더파)를 유지했다.
김비오는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시작은 좋았다. 첫 홀인 1번홀(파4)부터 버디로 치고 나갔는데 2번홀(파4)에서 티샷 실수가 나왔다. 2번홀의 경우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 홀인데 실수를 했다. 그래도 다음 홀인 3번홀(파3)에서 어프로치를 잘해 버디를 뽑아낼 수 있었다"고 초반 경기를 돌아봤다.
이어 김비오는 "전체적으로 보면 샷이 불안했다. 타이밍이 잘 맞지 않았던 것 같다. 인터뷰가 끝나면 연습장으로 가서 샷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비오는 "샷이 좋지 않았음에도 쇼트게임은 괜찮았다. 공을 좋은 위치에 떨어뜨리기도 했고 운도 좀 따라줬다. 오늘 타수를 줄이지 못했는데 투어에서 뛴 이후 이븐파를 기록한 라운드 중 제일 경기를 잘 풀어나간 것 같다. 스스로에게 '수고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예전보다 표정이 밝아진 김비오는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을 하다 보니 좀 더 웃게 되는 것 같다. 예전에는 과정보다 결과에만 집착하다 보니 실수가 나오면 화가 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골프는 무조건 실수가 나오는 스포츠'라고 생각하고 경기에 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비오는 3라운드에 대해 "오늘보다 나은 하루가 됐으면 한다. 선두라고 부담감을 갖지 않을 것이고 즐기면서 경기할 것이다. 오늘도 많은 팬 분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셨는데 내일도 갤러리 분들과 소통하면서 행복하게 플레이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비오는 "또한 경기 시작 전까지 샷을 재조정할 예정이다. 오늘 같은 경우 스윙을 할 때 미묘한 부분이 준비한 대로 잘 안 맞았다. 테이크백 동작을 조금 교정 중인데 이 부분이 몸에 100% 익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지속적인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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