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괜찮다는데 왜… '김혜성 3경기 연속 결장' LAD, STL에 영봉패

이정철 기자 2025. 6. 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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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26·LA 다저스)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에게 막히며 영봉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5로 졌다.

다저스 선발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는 6이닝 4실점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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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김혜성(26·LA 다저스)이 3경기 연속 결장했다. 다저스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에게 막히며 영봉패를 당했다.

다저스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5로 졌다.

김혜성. ⓒ연합뉴스 AFP

이로써 2연패에 빠진 다저스는 38승26패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유지했다.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35승2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2위에 위치했다.

다저스 선발투수 저스틴 로블레스키는 6이닝 4실점 6피안타 3볼넷 5탈삼진으로 패전의 멍에를 안았다. 다저스 간판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1안타를 뽑아내는 데 그쳤다. 무키 베츠는 3안타, 앤디 파헤스는 2안타를 터뜨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관심을 모았던 김혜성은 5,6일 경기에 이어 벤치를 지켰다. 발목 통증을 느낀 후 3경기 연속 결장이다. 부상자 명단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7일 "이번 주 김혜성과 토미 에드먼 중 한 명 혹은 두 명 모두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가능성이 제기됐다. 다저스는 두 선수의 결장을 대비해 제임스 아웃맨과 에스테우리 루이스를 택시 스쿼드에 합류시켰다"며 "하지만 로버츠 감독은 두 선수가 괜찮다고 판단했다. 이어 아웃맨과 루이스의 마이너리그 복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소니 그레이는 6.1이닝 무실점 8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으로 승리릋 애겼다. 타선에서는 페드로 파헤스가 2점홈런을 가동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AFP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세인트루이스였다. 2회말 1사 후 놀란 아레나도가 중전 안타로 물고를 텄다. 이후 라이언 비발디가 헛스윙 삼진을 당했지만 페드로 파헤스가 좌월 투런홈런을 작렬해 선취점을 신고했다.

기세를 탄 세인트루이스는 5회말 페드로 파헤스, 라스 눗바의 볼넷으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마신 윈이 3루수 땅볼 진루타로 1사 2,3루를 만들었다. 여기서 브랜든 도노번이 중견수 방면 2타점 2루타를 터뜨려 4-0으로 달아났다.

승기를 잡은 세인트루이스는 8회말 1사 후 윌슨 콘트테라스의 좌월 솔로포를 통해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결국 경기는 세인트루이스의 완승으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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