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G7 정상회의 참석…트럼프 대면 가능성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이달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이번 정상회의에 참석하면 어젯밤 통화를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대면 회동할 가능성도 제기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보경 기자!
[기자]
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제 정상외교 무대 데뷔입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조금 전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G7 정상회의에 초청 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 대통령은 첫 다자외교 무대에서 G7 국가인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면 회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어젯밤 트럼프 대통령과의 첫 전화 통화도 가졌는데요.
두 정상은 통화에서 가급적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당시 통화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방미를 초청했고, 이 대통령은 한미가 특별한 동맹으로서 자주 만나 협의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또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에서 대폭 축소한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탑승 언론인 숫자를 문재인 정부 수준으로 복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전화 통화 이후로 계엄 사례 이후 6개월 간 중단됐던 정상 외교를 본격 재가동하기 시작한 모습인데요.
한미 두 정상이 마주한다면 단연 최대 쟁점 현안은 미국 우선주의를 앞세운 트럼프 행정부발 관세협상입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시행 유예 조치가 다음달 9일에 종료돼 사실상 협상시한은 한달 가량 남았습니다.
이 대통령이 대선 후보 때부터 실리 중심의 외교 노선을 표방해온 만큼, 취임 초반 미국과의 관계 설정에 양국 정상의 첫 대면 만남은 어느 때보다 더욱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대통령실에서 연합뉴스TV 장보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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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경(jang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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