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해남기] ‘교체 인원 0명’ 언더독 청주 드림팀, 광주 LG 꺾고 대회 첫 승!

김채윤 2025. 6. 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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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이 대회 첫 승을 따냈다.

드림팀은 7일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 5학년부 경기에서 광주 맨투맨 LG를 36-22로 이겼다.

교체 인원이 없는 드림팀은 오서진이 복귀하기 전까지 4명이서 버텨야 했다.

드림팀이 점수 차를 잘 지키면서 대회 첫 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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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드림팀이 대회 첫 승을 따냈다.

드림팀은 7일 전라남도 해남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2025 땅끝해남기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 초등 5학년부 경기에서 광주 맨투맨 LG를 36-22로 이겼다.

광주 맨투맨 LG Best 5
김하민 김진우 조하령 김윤우 박세람

청주 드림팀 Best 5
조한 오서진 최승헌 노재율 서한준

드림팀이 시작을 잘했다. 양 팀의 득점이 한 동안 없었지만, 최승헌을 필두로 볼을 빠르게 돌렸다. 그리고 최승헌은 자유투와 단독 돌파로 연속 3점을 올렸다.

그러나 드림팀에 악재가 덮쳤다. 1쿼터 종료 2분 14초 전, 오서진이 LG 골밑에서 충돌로 부상 이탈한 것. 교체 인원이 없는 드림팀은 오서진이 복귀하기 전까지 4명이서 버텨야 했다.

이때 김윤우가 레이업 득점으로 LG의 첫 득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최승헌이 곧바로 자유투로 한 점 달아났다. 그리고 오서진이 빠르게 복귀했다. LG의 타임아웃 요청 후 오서진이 연속 4점을 올렸다. 점수를 10-2로 벌렸다.

김윤우가 2쿼터 힘을 냈다. 득점과 어시스트를 모두 책임졌다. 그러나 득점 우위를 잡기엔 시간이 부족했다. 드림팀이 7점을 앞선 채(13-6) 전반이 끝났다.

양 팀은 3쿼터 시소게임을 펼쳤다. 김진우가 따라붙는 레이업을 성공했다. 하지만 최승헌이 잠재우는 득점을 만들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LG는 김윤우를 다시 투입시켰다. 김윤우는 직접 득점을 올리기도 했고, 코너에서 자리를 잘 잡은 송지환에게 정확한 어시스트를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7점 차(21-14)로 드림팀이 앞서고 있었다.

4쿼터 양 팀의 점수가 빠르게 올라갔다. 그러나 경기는 어느덧 10점 차(28-18)로 벌어졌다. 드림팀이 더 빠르게 연속 4점을 몰아쳤다. 김윤우가 자유투로 따라붙었지만, 최승헌이 LG의 추격 의지를 완전히 꺾었다. 드림팀이 점수 차를 잘 지키면서 대회 첫 승을 거뒀다.

한편, 바스켓코리아클럽연맹이 본 대회를 주최 및 주관한다. 해남군과 해남군체육회, 몰텐과 에이수가 이번 대회를 후원한다.

사진 = 유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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