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李대통령, G7 정상회의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김태준 기자 2025. 6. 7. 11:05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하기로 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7일 밝혔다. 이 대통령의 취임 후 첫 국제 정상 외교 무대 데뷔다.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나스키스에서 G7 회의가 예정돼 있다. 한국은 G7 회원이 아니지만 의장국인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가 지난달 18일 한국과 호주를 초청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강 대변인은 초청받은 시점 등에 대해서는 “외교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협의한 부분이라 쉽게 공개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다”라며 “초청받아 응했고, 공개한 시점이 오늘인 것”이라고 했다.
강 대변인은 오는 24~25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말씀드릴 수 있을 정도로 성숙되고 준비되면 대답을 드리겠다”고 했다.
방미 특사단 파견을 계획하고 있느냐는 물음에는 “계획은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도 “아직 밝힐 정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강 대변인은 또 “이재명 정부는 윤석열 정부가 대폭 축소한 대한민국 대통령 전용기 탑승 언론인 숫자를 문재인 정부 수준으로 복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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