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 "실망스러운 감정을 빨리 털어내야 했는데…"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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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본 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1라운드에서 1오버파 공동 6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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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6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원주의 성문안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가 펼쳐지고 있다.
본 대회 5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는 1라운드에서 1오버파 공동 69위를 기록했다.
박민지는 첫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샷 감은 좋았는데, 퍼트가 안 들어가서 힘들었다. 막을 것 막고, 넣어야 하는 것 넣어야 하는데, 막아야 할 것을 못 막으니 넣어야 하는 것들도 놓치게 되면서 흐름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지는 "그럼에도 꿋꿋이 버디를 잡았는데, 파5에서 세컨드 샷이 페널티 구역으로 가면서 더블보기를 기록하고 실망했다"며 "실망스러운 감정을 빨리 털어내고 회복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하고 마지막 홀까지 가지고 친 것 같다. 반성하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민지는 남은 라운드에 대해 "코스가 난도가 있지만 길진 않다. 둘째 날 충분히 몰아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남은 라운드는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ghk@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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