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서 잘나가는 이태훈, PGA 캐나다 오픈 6위 돌풍..안병훈도 '노보기' 6언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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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투어 통산 4승의 이태훈(캐나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6위에 올랐다.
이태훈은 7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의 TPC 토론토 노스 코스(파70)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는 무결점 경기로 6언더파 64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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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KPGA 우리금융 우승 등 상승세
캐나다 출신으로 2년 연속 추천 선수로 참가
안병훈도 첫날 부진 딛고 6언더파..공동 16위 컷통과
김주형, 임성재는 본선 무산..매킬로이 149위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KPGA 투어 통산 4승의 이태훈(캐나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80만 달러) 둘째 날 공동 6위에 올랐다.

이태훈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난 교포다. KPGA 프로골퍼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으로 3세 때 골프를 시작했고, 미국에서 주니어 시절을 보냈다. 2006년 16세 나이로 US 주니어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해 두각을 보였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성을 꿈꾸며 프로로 전향했다. 그러나 PGA 투어 입성이 늦어지면서 아시안투어로 눈을 돌렸다. 2013년 아시안투어 퀄리파잉 스쿨에서 2위에 올라 출전권을 받았다.
KPGA 투어에는 아시안투어 시드권자 자격으로 출전하다 2017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을 차지하며 KPGA 투어 시드를 획득했다. 이후 KPGA 투어 대회에 꾸준하게 참가했고, 2019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과 2021년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올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통산 4승을 거둬 상금과 제네시스 대상 부문 2위에 올라 있다.
아시안투어에선 2014년 솔레어 오픈에 이어 지난해 BNI 인도네시아 마스터즈에서 2승을 거뒀다. 이태훈은 해외 투어에선 ‘리처드 T 리’ 또는 ‘리처드 리’(Richard Lee)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캐나다 내셔널 타이틀이 걸린 대회다. 이태훈은 추천 선수도 출전 명단에 올랐다. PGA 투어 출전 경험은 이번이 9번째다. 캐나다 오픈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출전했고, 컷 통과는 처음이다.
안병훈도 이날 6언더파를 몰아쳐 본선에 합류했다. 1라운드에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공동 96위에 머물렀던 안병훈은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6개 골라내 순위를 78계단 끌어올려 공동 16위로 본선에 진출했다.
김주형은 공동 89위(1언더파 139타) 임성재는 공동 105위(이븐파 140타)로 본선에 들지 못했다.
3주 만에 투어로 복귀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하루 동안 이른바 ‘양 파’(기준 파보다 2대 더 기록한 타수)를 2개나 적어내는 난조 끝에 컷 탈락했다. 5번홀(파4)에서 8타, 11번홀(파3)에서 6타를 적어냈고 보기 4개에 버디는 2개를 묶어 8오버파 78타를 쳤다. 이틀 합계 9오버파 149타를 기록한 매킬로이는 149위에 그쳐 컷 탈락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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