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의 기둥’ 터너가 말하는 에이스 할리버튼, “우리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선수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인디애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파이널 1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서 111-11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6분 50초 전, 오비 토핀(206cm, F)의 3점슛으로 점수 차는 한 자릿수까지 좁혀졌다.
그렇게 0.3초 우위를 점하고도 경기에서 승리한 인디애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극적인 승리를 거둔 인디애나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파이널 1차전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 경기에서 111-1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인디애나는 이번 플레이오프의 주인공이다. 1라운드부터 치열하게 싸웠다. 점수 차가 아무리 벌어져도 포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감동을 줬다. 실제로 결과도 좋았다. 10점 차, 15점 차, 20점 차 뒤지고 있어도 뒤집는 엄청난 저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25년 만에 NBA 파이널에 올랐다.
상대는 ‘리그 1위’ 오클라호마시티였다. 시리즈 전부터 대부분의 전문가는 오클라호마시티의 우승을 예상하며 ‘NBA 역사상 가장 전력 차가 큰 파이널’이란 평가까지 있었다.
실제로 인디애나의 파이널 출발은 다소 아쉬웠다. 1쿼터부터 상대 에이스 샤이 길져스-알렉산더(196cm, G)를 제어하지 못하며 12점을 내줬다. 2쿼터에도 경기 흐름은 여전했고, 45-57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4쿼터 중반까지만 해도 인디애나는 경기 흐름을 바꾸지 못했다. 경기 종료 9분 42초가 남은 시점, 점수 차는 15점까지 벌어졌다. 인디애나의 패색이 짙어진 상황.
그러나 ‘인디애나 극장’은 이때부터 시작됐다. 차근차근 득점했다. 특히 외곽에 있던 자원들이 뜨거운 슛감을 발휘하며 조금씩 점수 차를 좁혔다. 경기 종료 6분 50초 전, 오비 토핀(206cm, F)의 3점슛으로 점수 차는 한 자릿수까지 좁혀졌다.
그럼에도 점수 차는 아직 컸다. 길져스-알렉산더에게 자유투까지 내줬다. 이에 마일스 터너(211cm, C)와 타이리스 할리버튼(196cm, G)이 점프 슈팅을 성공.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연속 득점까지 나왔다. 점수 차는 더 좁혀졌고, 경기 종료 49초 전 1점 차를 만들었다.
가장 중요한 상황, 인디애나는 상대의 공격을 연속으로 막아냈다. 그리고 경기 종료 7초 전, 애런 니스미스(198cm, G-F)가 수비 리바운드를 잡아냈고 작전 타임을 신청하지 않았다. 마지막 공격을 할리버튼이 주도했다. 경기 종료 0.3초 전, 상대 수비수가 타이트하게 붙어있음에도 풀업 점프슛을 시도. 이는 림을 갈랐다. 그렇게 0.3초 우위를 점하고도 경기에서 승리한 인디애나다.
에이스 할리버튼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극적인 득점을 종종 성공시킨다. 이런 활약에 팀 동료들 역시 믿음을 선보였다. 팀의 기둥이자 9년간 팀의 골밑을 지킨 터너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할리버튼이 슛을 던지는 순간 알았다. 우리 모두가 믿을 수 있는 선수다. 그러면서 할리버튼도 스스로를 믿고 있는다. 주저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승부처에서 더 강하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계속해 “이런 선수와 함께 뛸 수 있어 기쁘다. 올바른 방향을 찾으려고 하는 선수가 할리버튼이다. 너무나도 고마운 존재다”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선발로 나온 터너 역시 본인의 몫을 다했다. 15점 9리바운드, 3블록슛을 기록. 본인의 장점을 충분히 선보이며 팀의 극적인 역전승에 기여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