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사고로 떠난 아버지 향한 그리움…"한 번만 나타나 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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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43·본명 이민호)이 10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이민정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어주는 말'에 대한 국어 수업을 했다.
붐은 "저희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다. 아내가 '아빠 만나면 뭐라고 얘기하고 싶어?'라고 묻더라. 하고 싶은 말이 딱 하나다. '보고 싶었다'다. 한 번만 내 앞에 나타나 줬으면 좋겠다. 못다 한 이야기하고 싶고, 보고 싶다는 말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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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붐(43·본명 이민호)이 10년 전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는 강원도 삼척 여삼리 산촌마을 2일 차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붐은 이민정과 함께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어주는 말'에 대한 국어 수업을 했다.
'그래서'로 문장을 만들어보던 중 한 어르신은 "남편의 1주기가 다가온다. 그래서 5월이 제일 싫다"고 말한 뒤 눈시울을 붉혔다.
이에 붐은 "1주기가 제일 보고 싶을 때인데"라며 어르신 마음을 헤아렸고, 결국 어르신은 "매일 보고 싶다"며 눈물을 쏟았다. 이 모습을 본
붐은 "저희 아빠가 사고로 돌아가셨다. 아내가 '아빠 만나면 뭐라고 얘기하고 싶어?'라고 묻더라. 하고 싶은 말이 딱 하나다. '보고 싶었다'다. 한 번만 내 앞에 나타나 줬으면 좋겠다. 못다 한 이야기하고 싶고, 보고 싶다는 말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남편을 떠나보낸 지 1년 됐다는 어르신에게 "1주기이면 제일 보고 싶을 때 같다"며 공감했다.
어르신은 "그래도 행복했던 순간들이 많이 기억나시지 않나"라고 물었고, 어르신은 "우리 영감은 속을 안 썩였다. 내가 해달라는 거 다 해줬다"며 남편을 그리워했다.
붐은 2015년 2월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떠나보냈다. 붐 아버지 이 모 씨는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도로에서 운전 중 중앙분리대에 추돌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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