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민망하겠네..."국대 탈락해도 단톡방 못 나간다" 워커가 폭로한 英 대표팀 소집 비하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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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워커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소집 과정에 대해 폭로했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워커가 최근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왓츠앱(WhatsApp) 그룹 채팅에 대해 어색한 상황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더 선'에 따르면, 워커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그룹 채팅에 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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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카일 워커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소집 과정에 대해 폭로했다.
영국 '더 선'은 7일(한국시간) “워커가 최근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왓츠앱(WhatsApp) 그룹 채팅에 대해 어색한 상황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은 최근 6월 A매치 기간을 앞두고 잉글랜드 대표팀 소집 명단을 발표했다. 잉글랜드는 오는 8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지역 예선 K조 3차전에서 안도라를 상대한다. 이후 11일에는 잉글랜드 홈에서 세네갈과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투헬 감독은 지난 1월 잉글랜드에 부임했다. 지난 3월 첫 선을 보인 투헬 감독의 잉글랜드는 32세 베테랑 댄 번부터 2006년생 초신성 마일스 루이스스켈리까지 새로운 자원들을 발탁하는 등 변화를 꾀했다. 이번 6월 소집 명단에도 트레보 찰로바가 생애 첫 대표팀에 발탁됐고, 필 포든, 제러드 보웬 등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메이저 대회에서 오랫동안 우승하지 못한 잉글랜드는 투헬 감독 체제에서 세대 교체와 전술 변화 등 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
잉글랜드 대표팀이 소집되는 과정에서 다소 민망한(?) 상황이 연출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더 선'에 따르면, 워커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그룹 채팅에 관해 언급했다. 어느덧 35세가 된 워커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부진이 심화되면서 AC밀란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지만 이번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워커는 “그룹 채팅방이 있는데, 보통은 개별적으로 메시지를 보내서 대표팀 소집 여부를 알려준다. 그러면 이전에 그룹 채팅에 없었던 사람들이 새로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만약 소집되지 않은 경우에도 기존 그룹 채팅에 남아 있는 어색한 상황이 연출되는 것. 워커는 이어 “매번 새로운 단체방이 만들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대표팀에 있었다가 탈락한 선수들도 여전히 메시지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워커는 만약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을 경우에 대해서는 “아니다, 그 방을 나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약간 어색한 상황이 되기 때문에 그냥 채팅방 알림을 꺼놓게 된다”고 전했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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