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갇혀있던 남편 이병헌, 아무도 신경 안쓴다는 말에 변해"(가오정) [텔리뷰]

임시령 기자 2025. 6. 7.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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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바꾼 일화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게스트 이준영과 함께한 강원 삼척 산촌마을 2일 차가 공개됐다.

김정현은 "예전에 저는 혼자 있는 게 좋은 사람이었다. 집 밖에서 못 자고, 20대 중반부터 일(배우)을 시작하면서 그렇게 됐다"며 "좋은 분들이랑 같이 있으면 좋은 에너지가 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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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정 이민정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 이민정이 남편 이병헌을 바꾼 일화를 밝혔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에서는 게스트 이준영과 함께한 강원 삼척 산촌마을 2일 차가 공개됐다.

이날 이민정은 늦은 밤 잠자리에 들기 전 멤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정현은 "예전에 저는 혼자 있는 게 좋은 사람이었다. 집 밖에서 못 자고, 20대 중반부터 일(배우)을 시작하면서 그렇게 됐다"며 "좋은 분들이랑 같이 있으면 좋은 에너지가 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민정은 "배우는 혼자 있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주변에 사람이 계속 흘러야 한다. 남편(이병헌)도 갇혀있던 시간이 있었던 적이 있다"며 "배우는 어떻게든 사람을 연기하는 거라 어떻게 다른 사람을 안 보냐. 그랬더니 어느순간 많이 느끼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깜짝 놀라는 게 장을 보러 가면 오빠 눈이 사시가 되더라. 그래서 아무도 오빠 신경 쓰지 않는다, 편안하게 생각해라고 말했다. 내가 생각했을 때 배우는 갇히면 안 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인생 별 거 없다. 배우들의 세계가 되게 큰 세계인 것 같이 보이지만 전 세계 사람들이 봤을 때는 이만한 세계다. 내 삶이 즐거워야 이 세계에서도 즐길 수 있다"고 솔직히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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