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머스크 다툼 진정, 테슬라 4% 급반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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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14% 이상 폭락했던 테슬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다툼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자 4% 가까이 반등했다.
전일 머스크와 트럼프의 불화는 극에 달했었다.
그럼에도 둘의 불화가 더 이상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로 테슬라는 랠리했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다툼에도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다"며 여전히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한다고 발표한 것도 테슬라 랠리에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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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14% 이상 폭락했던 테슬라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다툼이 더 이상 확대되지 않자 4% 가까이 반등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3.67% 급등한 295.1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반등에도 시총은 9506억달러로 집계돼 여전히 시총 1조달러를 하회했다.
앞서 전일 테슬라는 14.26% 폭락했었다. 이에 따라 하루 새 시총이 1500억달러 정도 증발했었다.
전일 머스크와 트럼프의 불화는 극에 달했었다. 머스크는 트럼프가 정부 계약을 철회할 것이라고 협박하자 미항공우주국(NASA)이 사용하는 드레곤 우주선을 해체하겠다고 맞섰었다.
그러나 얼마 후 이를 취소하는 등 둘은 더 이상 서로를 공격하지 않아 다툼이 진정 기미를 보였다.
일각에서 둘이 오해를 해소하기 위한 통화가 곧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이는 불발됐다.
그럼에도 둘의 불화가 더 이상 확대되지는 않을 것이란 기대로 테슬라는 랠리했다.
특히 백악관 대변인이 "정부 효율성부(DOGE)를 통한 트럼프의 성공은 논란의 여지가 없으며, 그의 업적은 계속해서 역사에 남을 것"이라고 말하는 등 갈등 진화를 위해 적극 노력했다.
이 발언 이후 테슬라 주가는 7%까지 급등했으나 장 후반 상승 폭을 줄여 3.67% 상승으로 정규장을 마감했다.
트럼프와 머스크의 다툼에도 미국의 유력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다"며 여전히 '비중 확대' 등급을 유지한다고 발표한 것도 테슬라 랠리에 일조했다.
이날 급등에도 테슬라는 지난 5일간 15%, 올 들어서는 27% 각각 급락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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