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탁트인, 아내 3번 유산→자궁 적출 위기에 오열(우아기)[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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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탁트인이 자궁 적출 위기에 놓인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
6월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4회에서는 17년 차 무명배우 탁트인과 그의 아내 박미미 부부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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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탁트인이 자궁 적출 위기에 놓인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눈물을 보였다.
6월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4회에서는 17년 차 무명배우 탁트인과 그의 아내 박미미 부부의 출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만난 탁트인, 박미미 부부는 중학교 선후배로 만난 20년 차 부부였다. 첫째는 20살, 둘째는 8살이며 현재 셋째를 임신 중이라고. 셋째 태명이 '행운이'라고 밝힌 박미미는 "제가 사실 아기가 생기기 전 3번의 유산을 했다. 그래서 행운이라는 이름이 촌스러울 수 있지만 저희한테 행운처럼 생긴 아이여서 이렇게 지었다"고 설명했다.
박미미는 빈혈에 자궁근종이 있는 몸 상태였다. 거기다가 자궁 유착까지 있다고. 박미미는 "유착이 너무 심하면 자궁을 적출해야 할 수도 있다더라. 최악의 상황에. 정확한 건 개복을 해봐야 안다더라"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탁트인은 이런 상황이 걱정돼 "아기도 중요하긴 한데 와이프도 건강하게"라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탁트인의 눈물에는 그간의 미안함도 담겨 있었다. 탁트인은 "와이프가 일하고 제가 택배 일을 했다. 아내가 일 끝나고 와서도 도와줬다. 아내가 제가 가정을 지키려고 노력할 때 한 말이 '너 배우인 거 잊지 마'였다. 제가 혹시라도 연기를 못 이어갈까 봐. 아내가 어느 정도로 치열하게 살았냐면 친인척들 장례식장 가서도 음식을 싸왔다. 제가 아팠을 때 와이프 월급이 260만 원이었는데 그걸로 3년 동안 살았다. 그 후에 제가 택배 일을 하러 갔는데 아내가 저를 아기띠하고 따라다녔다. 갑자기 '저기요 여기 아기 데리고 오시면 안돼요'라는 목소리가 나서 봤더니 아내가 둘째를 안고 택배 바코드를 찍고 있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아이 이유식을 먹이기 위해 정육점에 가서 냉동 우둔살을 사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냉동 우둔살이 가장 저렴해서 달라고 했더니 사장님이 '개 먹이시려고요?'라고 해서 '이유식 먹이려고요'라고 했더니 사장님이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는 것.
탁트인은 "그때 전 계속 고민했다. 배우를 해야 하나. 그런데 이걸 17년 동안 해왔는데 다른 어떤 걸 하지. 남자로서 자존심도 상하고. 근데 와이프는 미안한 걸 항상 긍정적으로 말해줬다"며 오열해 지켜보던 배우 장서희까지 울게 만들었다. 장서희는 같은 배우로서 탁트인의 사정을 마음 아파했다. 이날 수술 전 아내 옆에서 "네가 잘못될까 봐 걱정 돼"라고 토로하며 울던 탁트인은 박미미가 무사히 출산과 수술을 끝내자 안도하며 웃음을 되찾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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