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만든 감독님, 감사했다"… 포로, 포스테코글루 향한 안타까운 작별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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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경질된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감동적인 이별 메시지를 남겼다.
이런 가운데 포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앞서 포로는 영국 매체 <가디언> 과 인터뷰에서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적도 있다.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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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페드로 포로가 경질된 앤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감동적인 이별 메시지를 남겼다.
토트넘 홋스퍼는 7일 새벽(한국 시간)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을 공식 발표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이라는 커다란 성공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심각한 성적 부진과 내부 갈등 끝에 지휘봉을 내려놓게 되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지난 1주일 동안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거취를 놓고 여러 내부 토론 끝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결정은 팬들 사이에서도 상당한 논란을 낳고 있다.
이런 가운데 포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포로는 "그동안 모든 것에 감사드린다, 초기에 내가 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나를 믿고 피치에 세워주셨다. 감독님 덕분에 내가 최고의 축구를 할 수 있었다"라며 "우리를 이끌어주시고, 변함없이 우리를 지지해주셨다. 모든 고비를 함께 넘겨주신 데 대해 언제나 감사드릴 것이다. 무엇보다도, 감독님은 이 클럽 역사상 가장 위대한 순간 중 하나를 만들어내셨다. 그 점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서 포로는 영국 매체 <가디언>과 인터뷰에서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적도 있다.
당시 포로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감독직을 유지하는 건 라커룸 전체에 좋을 일이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좋은 팀을 만들었다. 리그에서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트로피를 가져오는 지도자였다. 그 점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커룸 안에 있는 우리 선수들은 상황을 잘 알고 있다. 감독을 경질한다는 이야기가 돌았을 때, 솔직히 말해 마음이 아팠다. 나는 감독님과 매우 가까웠다. 지난 2년 동안 최고의 퍼포먼스를 끌어낼 수 있었던 건 전적으로 그분 덕분이었다"라며 "축구란 항상 우리 뜻대로만 되지 않는다"며, "팀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감독님에 대해 만족하고 있었다는 점만은 분명히 말하고 싶다"라고 선수들의 의사가 절대 아님을 강조한 바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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