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정부 2인자로 발탁된 '제갈민석'의 주군은[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정지용 2025. 6. 7.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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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사표(出師表). 촉한의 재상 제갈공명이 북방 정벌을 청원하고자 황제 유선에게 올린 글이다.

오랜 정치적 공백을 뚫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2인자 참모로 박탈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가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되며 밝힌 출사표는 이렇다.

"국민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새 정부는 국민의 집단 지성을 하늘같이 받들겠습니다." '이재명의 제갈공명'을 넘어 '국민의 제갈공명'이 되겠다는 약속을 그는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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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캐리커처. 배계규 화백

출사표(出師表). 촉한의 재상 제갈공명이 북방 정벌을 청원하고자 황제 유선에게 올린 글이다. 주군을 향한 충정과 죽음을 각오한 결의가 담긴 명문으로 통한다. 지금은 정치인들의 출마 선언문을 '출사표'라고 부른다. 오랜 정치적 공백을 뚫고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2인자 참모로 박탈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그가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되며 밝힌 출사표는 이렇다. "국민의 은혜를 잊지 않겠습니다. 새 정부는 국민의 집단 지성을 하늘같이 받들겠습니다." '이재명의 제갈공명'을 넘어 '국민의 제갈공명'이 되겠다는 약속을 그는 지킬 수 있을까.

정지용 기자 cdragon2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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