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못 본다"...막판 청와대 방문 열기 ’후끈‘ [현장F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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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못 본다!"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의 줄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가 언제 마감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특히 '청와대 개방 종료 전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관람 수요가 폭증하는 모습이다.
5일 청와대재단이 운영하는 공식 관람 예약 시스템에 따르면, 6월 중 주말과 공휴일 관람 예약은 이미 전부 마감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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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李 대통령, 청와대 복귀 방침에 휴일 관람 '매진'
청와대 탐방로 전면 보수공사 착수

[더팩트ㅣ청와대=이환호 인턴기자] "이제 못 본다!"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람객의 줄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청와대 국민 품으로'가 언제 마감될지 모르기 때문이다. 회차별 3000명 한도인 관람객 숫자는 현충일인 6일에도 전 회차가 모두 마감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길 뜻을 밝힌 가운데, 청와대 관람 열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청와대 개방 종료 전 마지막 기회’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관람 수요가 폭증하는 모습이다.
5일 청와대재단이 운영하는 공식 관람 예약 시스템에 따르면, 6월 중 주말과 공휴일 관람 예약은 이미 전부 마감된 상태다. 회차별 3000명 이상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간대가 빠르게 예약 완료됐다. 반면 평일은 일부 여유가 남아 있는 상황이다.
관람객 수는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간 청와대를 찾은 인원은 총 42만7천 명으로, 전월 대비 약 63%나 늘었다. 지난해 같은 달 10만4천 명에 비하면 무려 4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관심은 이재명 대통령의 청와대 집무실 복귀 발언 이후 본격화됐다. 그는 지난 5월 30일 JTBC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청와대가 여러모로 가장 적합한 장소"라며 청와대 집무실 복귀의 뜻을 밝힌 바 있다.

"청와대는 역사성과 상징성, 보안성 면에서 최적의 공간"이라며, "용산 대통령실은 외부 노출이 심각하고, 아파트에 둘러싸여 있어 보안·경호상 취약하다"는 지적도 함께 나왔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이르면 올해 안에 대통령 집무실이 다시 청와대로 이전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현재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실을 용산에서 청와대로 이전할 때까지 한남동 관저에 머물기로 하였다.
다만 청와대가 지난 정권에서 대중에게 전면 개방된 만큼, 국가위기관리센터가 위치한 지하 벙커나 참모진이 근무했던 여민관 등 주요 보안 시설을 손 봐야 할 상황이다.
한편 청와대 경내에서는 4일부터 탐방로 전 구간에 대한 정비 공사가 시작됐다. 칠궁 뒷길에서 백악정, 춘추관 인근으로 이어지는 약 1.3km 구간이 보수 대상이다. 공사 기간 동안 해당 탐방로는 출입이 제한된다.
청와대재단은 해당 정비 작업은 대통령 당선 여부와 무관하게 계획된 일정이라고 설명하며, 대통령 집무실 복귀 전까지는 기존처럼 4주 단위로 관람 예약을 받고, 주말 공연 등 기존 운영도 유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jhjhj523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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