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km 쾅!’ 치리노스, 7이닝 무실점 완벽투…믿었던 불펜이 무너지다, 8회 동점홈런-10회 끝내기홈런에 울다 [오!쎈 고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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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요니 치리노스(32)가 하이퀄리티스타트(7이닝 2자책 이하)를 달성했지만 믿었던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치리노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1일 두산전(6이닝 무실점 승리)에서 첫 선을 보인 알칸타라는 고척돔 통산 성적 6경기(39⅓이닝) 5승 평균자책점 1.60을 기록한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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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3회말 2사 1,2루에서 LG 치리노스가 키움 최주환을 땅볼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7/poctan/20250607013126584ayqa.jpg)
[OSEN=고척, 길준영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요니 치리노스(32)가 하이퀄리티스타트(7이닝 2자책 이하)를 달성했지만 믿었던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치리노스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5피안타 3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2회말까지 한 명의 주자도 출루시키지 않으며 기분좋게 경기를 시작한 치리노스는 3회 선두타자 송지후에게 안타를 맞았고 김건희의 희생번트로 1사 2루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어준서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고 송성문의 볼넷 이후 최주환을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치리노스는 4회 선두타자 이주형에게 볼넷을 내줬다. 김동엽과 임지열은 모두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원성준에게 안타를 맞아 2사 1, 3루 위기에 몰렸다. 그렇지만 송지후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스스로 위기에서 벗어났다. 5회 2사에서는 송성문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최주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다.
6회 선두타자 이주형에게 볼넷을 내준 치리노스는 김동엽과 임지열을 모두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원성준에게는 안타를 맞아 2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지만 송지후를 2루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위기를 막았다.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7회말 2사 2,3루에서 LG 치리노스가 키움 최주환을 땅볼로 처리하고 환호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7/poctan/20250607013126885qjuf.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8회말 무사에서 키움 이주형이 우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7/poctan/20250607013127100yyqm.jpg)
![[OSEN=고척, 이대선 기자] 6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키움은 로젠버그, LG는 치리노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9회말 LG 김영우가 역투하고 있다. 2025.06.06 /sunday@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7/poctan/20250607013127955halz.jpg)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치리노스는 선두타자 김건희에게 안타를 맞았다. 어준서와 송성문의 진루타로 이어진 2사 3루에서는 최주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아 무실점 투구를 지켰다. LG가 1-0으로 앞선 8회에는 김진성과 교체돼 이날 등판을 마쳤다. 투구수 102구를 던진 치리노스는 투심(52구), 포크(25구), 슬라이더(18구), 직구(7구)를 구사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52km까지 나왔다. 스트라이크 비율은 65.7%를 기록했다.
치리노스는 시즌 7승 요건을 갖췄지만 오래가지 않았다. 김진성이 8회 시작과 함께 이주형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아 승리가 날아갔다. LG는 결국 연장전까지 끌려갔고 10회 김영우가 송성문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아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LG는 올 시즌 37승 1무 24패 승률 .607을 기록하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날 2위 한화(36승 26패 승률 .581)가 KIA에 2-3으로 패했기 때문에 게임차를 벌릴 수 있는 기회였지만 연장 접전 끝에 패해 기회를 날렸다. 특히 최하위 키움(19승 1무 45패 승률 .297)에게 덜미를 잡혀 아쉬움이 더 크다.
키움은 오는 7일 라울 알칸타라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 1일 두산전(6이닝 무실점 승리)에서 첫 선을 보인 알칸타라는 고척돔 통산 성적 6경기(39⅓이닝) 5승 평균자책점 1.60을 기록한 에이스다. LG도 2선발 임찬규가 선발투수로 나서지만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LG가 충격의 연장전 패배를 딛고 다시 제 페이스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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