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오일 머니! 알 힐랄, ‘세계 최정상급 ST’ 오시멘 영입 위해 1,100억 공식 제안 제출...“결정은 나폴리 몫”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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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빅터 오시멘 영입에 근접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간) "알 힐랄이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나폴리에게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 6,500만 유로(약 1,010억 원)의 고정 이적료와 500만 유로(약 80억 원)의 추가 조건이 포함된 제안이다. 이제 결정은 나폴리에게 달려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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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송청용]
알 힐랄(사우디아라비아)이 빅터 오시멘 영입에 근접했다.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5일(이하 한국시간) “알 힐랄이 오시멘을 영입하기 위해 나폴리에게 공식 제안을 제출했다. 6,500만 유로(약 1,010억 원)의 고정 이적료와 500만 유로(약 80억 원)의 추가 조건이 포함된 제안이다. 이제 결정은 나폴리에게 달려있다”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도 같은 날 “알 힐랄이 오시멘 영입을 밀어붙이고 있다. 최근 몇 주간 그와 협상이 진행됐지만 아직 완전한 합의까지 도달하지는 못했다. 알 힐랄에게 오시멘은 시모네 인자기 감독의 뒤를 이을 핵심 타깃이다. 알 힐랄은 현재 나폴리에게 7,000만 유로(약 1,090억 원) 상당의 공식 제안을 제출한 상태다. 한편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도 그를 완전 영입하기 위해 4년간 1,500만 유로(약 230억 원)의 연봉과 6,500만 유로(약 1,010억 원)의 이적료를 준비했다”라고 밝혔다.

오시멘은 나이지리아 국적의 1998년생 젊은 스트라이커로, 오늘날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손꼽힌다. 2019-20시즌 LOSC 릴에서 38경기 1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이듬해 나폴리로 이적하면서 기량이 만개했다.
나폴리에서 통산 133경기 76골 12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2022-23시즌 공식전 39경기 출전해 31골 4도움을 터뜨리며 김민재와 함께 나폴리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는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이다. 아울러 리그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같은 활약에 빅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돌연 갈라타사라이로 떠났다. 나폴리와의 관계가 크게 틀어졌기 때문. 첼시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적이 최종 무산되자 재계약 협상에서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했다.
그러나 클래스는 변하지 않았다. 튀르키예에서 한 차원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리그를 폭격했다. 공식전 41경기 출전해 37골 7도움을 올리며 절정의 골 결정력을 자랑했다. 결국 빅클럽들이 그를 다시 찾기 시작했다.


앞서 유벤투스가 오시멘과 강하게 연결됐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지난달 “유벤투스는 나폴리가 오시멘을 해외 팀이 아닌 그들에게 팔도록 설득할 계획이다. 오시멘이 세리에A 소속이 아닌 팀에 한해 7,500만 유로(약 1,17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가지고 있기 때문. 결국 유벤투스는 나폴리에게 8,500만 유로(약 1,330억 원)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오시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이었다. 높은 주급을 요구하면서 무산됐다. 실제로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과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구단들 사이에 형성된 공통된 견해가 있다. 오시멘의 차기 행선지는 사우디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의 주급을 감당하는 것이 힘들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오늘날 기자의 말대로 그의 주급을 감당할 수 있는 팀은 알 힐랄뿐이다.

송청용 bluedragon@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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