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첫 선발승은 언제쯤?…롯데 결국 4위로 물러나

임동우 기자 2025. 6. 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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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균안의 올 시즌 첫 선발 신고가 늦어진다.

지난 5월까지 리그 3강을 공고히 지키던 롯데 자이언츠는 결국 삼성에 3위 자리는 내줬다.

나균안은 첫 이닝부터 실점했다.

올 시즌 나균안은 12번 선발 등판했지만 첫 선발승을 못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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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두산 상대로 2-5 패
나균안 5.1이닝 4실점
롯데 공동 4위로 하락
7위 KIA와 1.5게임 차

나균안의 올 시즌 첫 선발 신고가 늦어진다. 지난 5월까지 리그 3강을 공고히 지키던 롯데 자이언츠는 결국 삼성에 3위 자리는 내줬다.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롯데는 2-5로 졌다. 1승이 중요한 길목에서 롯데는 3연패 수렁에 빠졌다.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 롯데 나균안이 호수비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나균안은 첫 이닝부터 실점했다. 2회 들어서는 두산 타자 김재한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나균안은 6회에도 마운드에 올랐지만 두산 김동준과 양의지에게 연달아 홈런을 얻어맞았다. 나균안은 5.1이닝 7피안타(3홈런) 0사사구 4실점(4자책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60개였다. 올 시즌 나균안은 12번 선발 등판했지만 첫 선발승을 못 올리고 있다.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롯데 빅터 레이예스가 8회 투런 홈런을 친 뒤 전준우와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는 8회 빅터 레이예스 투런 홈런으로 두 점을 따라붙으며 점수 차이를 석 점으로 좁혔다. 하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슬아슬하게 리그 3위를 지키던 롯데는 KT와 함께 공동 4위로 주저앉았다. 호시탐탐 리그 3위 자리를 노리던 삼성은 NC에게 7-3으로 이겨 새로운 리그 3강의 주인공이 됐다.

리그 3위 자리를 내준 롯데는 중위권 싸움에 직면했다. 리그 5위 SSG와 0.5게임 차, 리그 7위 KIA와 1.5게임 차에 불과하다. 따라서 앞으로 매 경기 승부에 따라 순위는 크게 요동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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