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장은 살아있다”…'88세' 신구, 병마 딛고 '1인2역' 연기 변신에 '응원'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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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인생 64년, 병마마저 연기의 불꽃을 꺼뜨릴 수는 없었다.
국민배우 신구가 심부전증 투병 이후 스크린으로 복귀하며, 다시 한번 '노장의 저력'을 증명했다.
앞서 신구의 투병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많은 이들이 걱정했지만, 그는 끝내 다시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섰고, 이번 '하이파이브'를 통해 건강뿐만 아니라 예술혼까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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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이브’로 돌아온 국민배우 신구, 병마 딛고 돌아온 압도적 악역 변신
[OSEN=김수형 기자]연기 인생 64년, 병마마저 연기의 불꽃을 꺼뜨릴 수는 없었다.국민배우 신구가 심부전증 투병 이후 스크린으로 복귀하며, 다시 한번 ‘노장의 저력’을 증명했다.
오는 6월 30일 개봉하는 영화 ‘하이파이브’(감독 강형철)에서 신구는 메인 빌런 ‘영춘’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난다. 최근까지 건강 문제로 활동이 조심스러웠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누구보다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스스로를 증명해내며 진한 울림을 안긴다.
‘하이파이브’는 장기이식을 통해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인물과, 이들의 능력을 탐내는 자들 간의 대결을 그린 초능력 코믹 액션 활극이다. 신구는 이 작품에서 췌장이식 후 젊음을 흡수하는 초능력을 얻게 된 신흥 종교 교주 ‘영춘’으로 등장해, 집요하게 능력자들을 쫓는 인물로 극의 갈등 중심에 선다.
특히 ‘영춘’은 과거 죽음 앞에서 무력했던 노인이었지만, 초능력을 얻고 젊은 육체를 되찾은 후 영생을 좇는 절대 권력자로 다시 태어난다. 이 극단적인 변화의 전·후를 2인 1역으로 그려내기 위해, 젊은 시절의 ‘영춘’은 박진영이 함께 연기했다. 그러나 인물의 핵심이자 무게 중심은 단연 신구에게 있었다.

감독 강형철은 “신구 선생님은 대사를 한 마디만 해도 장면 전체가 살아난다”며, “함께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박진영 역시 “선생님의 말투, 시선, 발걸음 하나까지 모두 의미가 담겨 있다”며 “같은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큰 영광”이라고 전했다.
무엇보다 주목되는 것은, 심박동기를 착용하고 심부전증을 이겨낸 신구가 연기 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앞서 신구의 투병 사실이 알려졌을 당시 많은 이들이 걱정했지만, 그는 끝내 다시 무대와 카메라 앞에 섰고, 이번 ‘하이파이브’를 통해 건강뿐만 아니라 예술혼까지 여전히 살아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노장은 살아있다’는 말을 현실로 보여주는 배우 신구. 그가 64년 연기 인생의 또 다른 챕터를 ‘빌런’이라는 새 얼굴로 채워나간다는 점에서, 이번 ‘하이파이브’는 단순한 블록버스터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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