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전 대규모 분화했던 화산 폭발…비상 걸린 과테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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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폭발로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중미 과테말라의 화산이 다시 분화해 당국이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과테말라 재난당국(CONRED)은 5일(현지시간) 푸에고 화산에서 독성 기체와 화산재 분출을 감지하고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
화산 분화로 분출되는 물질인 화산쇄설물이 협곡을 따라 7㎞까지 확산 이동했다고 과테말라 재난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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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전 폭발로 수백명의 사상자를 낸 중미 과테말라의 화산이 다시 분화해 당국이 긴급 대피령을 내렸다.
과테말라 재난당국(CONRED)은 5일(현지시간) 푸에고 화산에서 독성 기체와 화산재 분출을 감지하고 ‘위험’ 경보를 발령했다. 위험 경보는 1∼4단계로 나눈 경보 상 두 번째로 높은 등급(3단계)이다.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화산에서 강력한 분화가 예상될 때’에 해당하는 단계다.

화산 일대 마을에는 이미 하얀 잿가루가 눈처럼 떨어졌다고 현지 일간 라프렌사리브레는 보도했다. 화산 분화로 분출되는 물질인 화산쇄설물이 협곡을 따라 7㎞까지 확산 이동했다고 과테말라 재난당국은 보도자료를 통해 알렸다.
과테말라 당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배포한 안내문과 동영상에서 “최소 72시간가량 버틸 수 있는 짐을 챙겨서 대피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일대 각급 학교는 휴교했으며 도로 역시 통제됐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다.
서필웅 기자 seose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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