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남편 탈모 때문에 결혼 서둘러, 지금은…" 깜짝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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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남편의 탈모 때문에 결혼을 서둘렀던 과거를 고백했다.
6일 방영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240회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탈모에 대한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모습이 전해졌다.
또 오 박사는 "내가 결혼할 때 결혼을 유독 서둘렀다. 조금만 늦어지면 결혼식 사진이 큰일 날 것 같았다"며 당시 남편의 탈모를 걱정했던 때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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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박사가 남편의 탈모 때문에 결혼을 서둘렀던 과거를 고백했다.
6일 방영된 채널A '금쪽같은 내 새끼' 240회에서는 오은영 박사가 탈모에 대한 고민을 듣고 상담해주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MC 장영란은 15살 아들을 둔 엄마의 사연을 읽으며 녹화를 시작했다.
장영란은 "아들이 사춘기, 탈모로 예민한 시기를 보내고 있다. 등교 전 매일 거울을 보며 머리숱 걱정을 한다"며 "며칠 전 본인의 탈모 유전자가 '외가'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탈모약을 사달라고 조르고 있다. 아들 때문에 대역죄인이 됐다"고 사연을 읽었다.
사연을 들은 오은영 박사는 "탈모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다. 남성형 탈모는 유전이 맞다. 남성형 탈모는 남성형 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15살은 남성형 탈모를 의심하기보다는 다른 스트레스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다른 원인을 찾아봐야 한다"면서도 "20대 초반부터 빠르게 치료하면 예방할 수 있다. 산증인이 내 남편"이라고 덧붙였다.
오 박사는 "우리 시댁은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전등을 안 켜도 된다. 시아버지부터 대를 이은 탈모 DNA가 있다. 다 모이면 훤하다. 유일하게 탈모가 아닌 사람은 남편"이라고 말했다.
또 오 박사는 "내가 결혼할 때 결혼을 유독 서둘렀다. 조금만 늦어지면 결혼식 사진이 큰일 날 것 같았다"며 당시 남편의 탈모를 걱정했던 때를 떠올렸다.
이어 "그 이후 본인이 치료해서 지금은 머리숱이 풍성하다"며 "미리 걱정하지 말고 편하게 지내도 된다. 그 걱정 때문에 탈모가 온다"고 사연자를 위로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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