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연속 월드컵 본선' 홍명보, 손흥민 이라크전 안 내보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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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6일 이라크에서 귀국해 "지금 이 순간부터는 월드컵 체제로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개인적으로는 미국에 가서 2025년 클럽 월드컵 경기들을 볼 예정이고, 그 다음 7월에 있을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동아시안컵에 선발될 선수들도 팀에 도움이 되고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 위주로 꾸려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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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6일 이라크에서 귀국해 "지금 이 순간부터는 월드컵 체제로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남은 예선 경기에 대해선 "젊은 선수들을 기용해볼 생각"이라고 했다.
홍 감독은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후 취재진과 만나 "어려운 환경이었지만 월드컵 진출에 대한 아주 강한 열망이 있었기 때문에 (본선 진출이라는)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3시15분(한국 시간) 이라크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이라크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대표팀은 이날 승리로 B조 1위(승점 19·5승 4무)를 굳혔고, 각 조 상위 두 팀에 주어지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1986 멕시코 대회부터 2026 북중미 대회까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이 완성됐다.
홍 감독은 향후 계획을 묻는 말에 "6월10일 경기(쿠웨이트전·최종 10차전 홈 경기)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월드컵에 출전할 젊은 선수들을 시험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젊은 선수들이)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는 안 된다. 직접 해봐야 한다. 그런 것들이 바로 진행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개인적으로는 미국에 가서 2025년 클럽 월드컵 경기들을 볼 예정이고, 그 다음 7월에 있을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동아시안컵에 선발될 선수들도 팀에 도움이 되고 경쟁력이 있는 선수들 위주로 꾸려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라크에 동행했으나 출전 명단에서는 빠졌던 주장 손흥민(토트넘·잉글랜드)에 대해선 "일단 발바닥이 완벽하게 낫지 않았다. 무리한다면 2~30분 정도는 충분히 뛸 수 있지만, 선수에게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이어 "다음 경기에서는 어떻게 할지를 2~3일 이후 판단할 것이고, 무리해야 될 시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손흥민 선수가 경기장 안에서는 역할을 못 했지만, 밖에서는 본인의 역할을 매우 잘해줬다. 경기장 안팎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표팀은 이날 공항에서 곧바로 해산했다. 8일 오후 2시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을 재개한다.
오문영 기자 omy07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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