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츠 "美와 동일 수량 車에 서로 관세 면제하는 방안 추진"

박우영 기자 2025. 6. 6. 21: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동일한 수량의 자동차에 대해 미국과 서로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상쇄 규칙(offset rule) 같은 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지 검토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가 5일(현지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회담을 하고 있다. 2025.06.05 ⓒ 로이터=뉴스1 ⓒ News1 최종일 선임기자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동일한 수량의 자동차에 대해 미국과 서로 관세를 면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메르츠 총리는 이날 베를린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상쇄 규칙(offset rule) 같은 방식을 도입할 수 있는지 검토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 지 몇 시간 만에 나온 발언이다.

그는 또 "백악관과 독일 총리실 사이에 대표를 각각 1명씩 두고, 독일-미국 간 통상 관계에 대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메르츠 총리는 미국과의 통상 협상 권한은 유럽연합(EU)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이날 오후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통화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라 켈레니우스 메르세데스 벤츠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슈피겔과의 인터뷰에서 "이러한 상쇄 메커니즘이 다른 산업에도 선례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alicemunr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