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수놓은 국악' 엑스포 성공 기원

신병관 2025. 6. 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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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세계국악엑스포 개막을 백일 앞두고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가 어제(5) 서울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렸습니다.

 

한강을 찾은 서울 시민들에게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며 엑스포도 알리는 시간이 됐습니다.

 

신병관기자입니다.

 

◀ 리포트 ▶

 

뚝섬한강공원에서 신명나는 길놀이 한 판이 펼쳐집니다.

 

개막을 백일 앞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가 동락연희단의 길놀이로 시작됐습니다.

 

참석자들이 하나하나의 조각을 모아 퍼즐을 맞추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로고가 완성됩니다.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국악엑스포 성공 기원 파이팅!" 행사는 국악 버스킹으로 절정에 달했습니다.

 

'국악의 향기, 서울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퓨전, 창작 국악그룹들과 영동 난계국악단이 한강공원을 우리 가락의 신명으로 가득 채웠습니다.

 

나들이를 나온 주민들은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끼며 영동세계국악엑스포도 알게 된 기회가 됐습니다.

 

◀ INT ▶김예지/서울시 마포구 

"흥미롭고 아이들한테도 좋은 경험이 되고 좋은 문화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오는 9월 12일부터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대에서 열립니다.

 

우리나라를 포함해 30여 나라의 공연단이 각 나라의 전통 음악을 선보이고, 국악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 체험, 포럼도 개최됩니다.

 

◀ INT ▶정영철 영동군수/엑스포 공동 조직위원장 

"국악 박물관도 있고 국악기 체험촌도 있고 제작촌도 있고 그런 거에서 많은 국악을 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엑스포에는 국내외에서 백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국악을 지원해 온 기업들도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태게 됩니다.

 

◀ INT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엑스포 공동 조직위원장

"여러 장르에 있는 많은 국악인들과 또 그걸 즐기는 우리 국민들이 같이 이렇게 모여서 하나의 큰 행사가 됐으면 하는 그런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은 백 일, 조직위원회는 전국 주요 도시에서 국악 버스킹을 여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엑스포 홍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3대 악성 가운데 한 명인 난계 박연 선생의 고향인 영동, K(케이)-팝의 원류인 국악을 세계에 알리고 전 세계 전통 음악 교류의 장도 마련하는 신명나는 잔치가 준비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신병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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