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춤추는 도청의 벽... 경계 허물고 문화공간으로

김민영 2025. 6. 6.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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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도청 본관의 외벽에 오는 8일까지 빛으로 만든 다양한 그림작품이 선을 보입니다.

충청북도 도청 본관 외벽이 한 순간에 전시 작품이 됐습니다.

건물 벽면에 빛을 쏘아 만드는 전시 작품 '미디어파사드'가 충청북도 도청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미 본관 1층에는 그림책도서관이 들어섰고, 인근의 당산 생각의 벙커, 연못정원 등 도청 소유의 공간이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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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복합문화공간으로 변신한 도청 본관의 외벽에 오는 8일까지 빛으로 만든 다양한 그림작품이 선을 보입니다.

도청 일대는 이미 다양한 문화공간들이 생겨나며 원도심 재생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김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메마른 나무에 생기가 돋고, 금새 꽃을 피웁니다.

빛이 수놓아져 사계절을 이뤘습니다.

형형색색으로 일렁이는 파도는 초여름 밤에 운치를 더합니다.

충청북도 도청 본관 외벽이 한 순간에 전시 작품이 됐습니다.

<화면전환>

건물 벽면에 빛을 쏘아 만드는 전시 작품 '미디어파사드'가 충청북도 도청에서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국 공모전을 통해 선정한 '숨, 쉼, 샘, 삶'이라는 주제의 15개 작품이 빛으로 표현됐습니다.

이중 8개 작품은 충북에서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탄생했습니다.

<인터뷰> 정선미 / 충청북도 정책기획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실전에 작품을 만들어서 도청이라는 아름다운 공간에 작품을 펼침으로써 새로운 경험과 실전을 경험할 수 있는..."

이미 본관 1층에는 그림책도서관이 들어섰고, 인근의 당산 생각의 벙커, 연못정원 등 도청 소유의 공간이 도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 났습니다.

<인터뷰> 김영환 / 지사

"(충청북도 도청을) 도민들께 돌려줄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담을 허물고 충북 도청이 도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정원으로, 공원으로 태어나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고..."

도청 외벽을 활용한 이번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오는 8일까지 이어집니다.

CJB 김민영입니다.

#충청 #충북 #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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