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號 대통령실 닻 올렸다…정책실장 등 핵심인사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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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사흘째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주요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대통령실 개편은 안전·소통·통합에 방점이 찍혔다.
이번 개편으로 대통령실 조직은 비서관 1명이 늘어난 장관급 4명·차관급 11명·비서관 50명 규모로 바뀌었다.
강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을 미래지향적이며 유능하게 개편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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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사흘째를 맞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조직 개편과 주요 수석급 인사를 단행했다. 인선 면면에 경제 회복을 위한 의지가 담겼다는 평가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실 조직개편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5.06.06.[이승환기자]](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06/mk/20250606201503129dboe.jpg)
강 비서실장은 “이 대통령은 전문성과 즉시 업무를 시작해 성과를 낼 수 있는 능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했다”며 “불황과 일전을 치른다는 각오로 국민들이 체감할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 개편은 안전·소통·통합에 방점이 찍혔다. 사회수석은 경청통합수석으로 확대·개편되며 산하에 청년담당관을 둘 계획이다. 국정상황실도 확대·개편하고, 국가안보실 제2차장 산하에 있던 국가위기관리센터는 국가안보실장 직속으로 이관하기로 했다.
국정과제비서관과 정책조정비서관은 통합되고, 윤석열 정부에서 사라졌던 여성가족비서관은 성평등비서관으로 부활한다. 해양수산비서관·사법제도비서관이 신설되며, 청와대 복귀를 준비할 임시 조직으로 관리비서관실이 설치된다. 국정기록비서관도 다시 두기로 했다.
경제·산업에 초점을 맞춰 수석급 재정기획보좌관이 신설된다. 지난 문재인 대통령 시절 재정담당기획관의 급을 높였다. 인공지능(AI) 미래기획수석도 설치된다. AI정책수석으로는 임문영 전 더불어민주당 디지털특별위원장이 유력하다.
이번 개편으로 대통령실 조직은 비서관 1명이 늘어난 장관급 4명·차관급 11명·비서관 50명 규모로 바뀌었다. 전임 정부 대비 수석실이 8곳에서 7곳으로 줄었으나 수석급 조직 1곳이 새로 생겼다.
한편 관심을 모았던 민정·정무·홍보소통 수석 인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민정수석에 오광수 변호사가 물망에 올랐으나 여권 일각의 반발에 부딪친 것으로 알려졌다.
강 비서실장은 “대통령실을 미래지향적이며 유능하게 개편해 국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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