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연속 월드컵’ 홍명보 “경쟁력 있는 ‘젊은피’ 기용해볼 생각”

이학준 기자 2025. 6. 6.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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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6일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젊은 선수를 시험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다"며 "직접 경기에 뛰어봐야 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이 바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6일 열린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경기에서 이라크에 2대 0 승리를 거두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기록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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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6일 이라크와 북중미 월드컵 예선경기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은 2026년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6일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 젊은 선수를 시험할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다”며 “직접 경기에 뛰어봐야 하기 때문에 이런 과정이 바로 진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홍 감독은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온 뒤 취재진과 만나 “수비수나 공격수 모두 젊은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리는 게 충분히 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쿠웨이트와의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최종전에서도 젊은 선수를 대거 기용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홍 감독은 “어떤 식으로 (최종전을) 마무리할 것인지 코칭스태프와 미팅을 통해 얘기해봐야 할 것 같다”며 “지금 이 순간부터는 바로 월드컵 체제로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6일 열린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경기에서 이라크에 2대 0 승리를 거두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기록을 썼다. 이 기록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에 이어 한국이 역대 6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다. 대표팀은 이번 월드컵에서 첫 원정 8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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