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팀 코리아" 베트남 코참연합회 정기총회..베트남 투자환경 개선 한목소리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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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기업인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두 도시의 코참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베트남 호찌민시 호찌민 코참에서 고태연 하노이 코참 회장, 김년호 호찌민 코참 회장과 삼성전자, 효성, 포스코, 코오롱 등 주요 진출기업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코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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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찌민(베트남)=김준석 기자】베트남 하노이와 호찌민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기업인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두 도시의 코참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6일 베트남 호찌민시 호찌민 코참에서 고태연 하노이 코참 회장, 김년호 호찌민 코참 회장과 삼성전자, 효성, 포스코, 코오롱 등 주요 진출기업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코참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형모 대한상의 베트남 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베트남 북부, 중부, 남부를 대표하는 코참연합회가 주베트남대사관, 주호찌민총영사관과 함께 ‘One Team Korea, One Team KOCHAM’의 주제로 열렸으며, 베트남 내 한국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유기적인 소통 방안과 베트남 정부와의 협력강화를 위한 전략 마련 방안이 논의됐다.
코참연합회는 우리 기업들이 현지에서 겪는 경영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베트남 총리실, 산업무역부, 재무부 등 주요 부처와의 정례간담회를 통해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적 건의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하노이 호찌민 외에도 박닌, 하이퐁, 빈증 등 주요 진출지역 지방 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코참연합회는 이와함께 업종별, 지역별 애로사항을 체계적으로 취합해 베트남 정부와의 소통을 위한 통합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고 현지 규제 변화에 대한 선제적 모니터링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회장단은 주호찌민영사관을 예방해 권태한 부총영사 등과 간담회를 갖고 코참연합회와 긴밀한 협력을 하기로 다짐했다.
김년호 호찌민 코참 회장은 이 자리에서 “코참연합회는 베트남 전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서 우리 기업이 겪는 문제들을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해 우리 정부 및 베트남 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고태연 베트남 코참연합회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하노이와 호찌민 회장단 간 네트워크가 강화됨으로써 코참연합회의 발전 기반이 한층 다져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진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베트남 내 한인기업의 권익 보호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코참연합회는 2015년 1월 대한상공회의소가 하노이 코참, 호찌민 코참과 양해각서를 체결하며 출범한 전국 단위 경제단체로 대한상의 베트남사무소가 사무국을 맡고 있다.
현재 베트남에 진출한 1만여개의 한국기업을 대표해 경영상 애로 해소와 정책 건의 등 활동을 하고 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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