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제명 청원 17만 명 넘겨…천하람 "3차 토론 선거에 도움 안 돼"

2025. 6. 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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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성폭력성 발언을 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국회에서 제명 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제명을 요구하는 국민동의 청원이 5만 명이 훌쩍 넘은 건데 같은 당내에서도 해당 발언이 선거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는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강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대선 기간 TV토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아들 문제를 거론하다 논란이 된 이준석 후보의 여성 신체 발언.

▶ 인터뷰 :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3차 TV토론) - "민주노동당은 기준이 없습니까? 이런 성폭력적 발언에 대해서…"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하면서, 급기야 지난 4일에는 이 의원의 제명을 요청하는 국민 동의 청원이 공개되었습니다.

공개 이틀만인 오늘(6일) 오후 6시 기준 17만 명을 넘기면서 30일 이내 5만 명 이상 동의해야 한다는 청원 성립 요건을 충족시켰습니다.

개혁신당 내에서도, 해당 발언이 선거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자성의 목소리기 나왔습니다.

▶ 인터뷰 : 천하람 / 개혁신당 원내대표(어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 - "3차 TV 토론회에서 강한 발언이 나왔고 갑론을박이 있었지만 어쨌든 국민께서는 안 좋게 보셨던 것 같습니다."

이 의원의 제명 심사를 담당할 소관위원회가 구성되면 본회의 회부 여부가 결정되고 본회의에서 국회의원 3분의 2가 동의하면 제명이 결정됩니다.

MBN뉴스 강진우입니다.

영상취재 : 진은석 기자 영상편집 :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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