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오, KPGA 부산오픈 이틀 연속 선두…프로 통산 11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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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오(35)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김비오는 6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면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김비오는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자리한 양지호(35), 옥태훈(27) 등에 1타 앞서며 이틀 연속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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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김비오(35)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백송 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총상금 10억 원) 이틀 연속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김비오는 6일 부산 아시아드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면서 이븐파 71타를 쳤다.
중간 합계 6언더파를 기록한 김비오는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자리한 양지호(35), 옥태훈(27) 등에 1타 앞서며 이틀 연속 순위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지난 2010년 데뷔한 김비오는 KPGA투어 9승, 아시안투어 1승 등 프로 통산 10승을 달성했다. 또한 신인왕과 대상, 상금왕 등 주요 타이틀을 모두 획득하는 등 KPGA 투어 간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최근 번아웃(탈진)에 빠져 지난 2023년 LX 챔피언십 우승 이후 2년 동안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해에는 상금랭킹 69위에 그치기도 했다.
그러나 김비오는 올 시즌 출전한 5개 대회에서 단 1번도 컷 탈락하지 않으면서 점차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첫날부터 단독 선두에 오르더니 이틀 연속 1위를 지키며 2년 만에 우승을 노리게 됐다.
김비오는 1번홀(파4)에서 버디를 잡았지만 2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범해 흔들리는 듯 했다. 하지만 3번홀(파3)과 5번홀(파5)에서 타수를 줄이며 위기에서 벗어났다.
8번홀(파4)과 13번홀(파3)에서도 보기를 범했지만 15번홀(파5)에서 다시 버디를 기록하며 이븐파로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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