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목소리] '36세' 울산 이청용의 처음이자 마지막 클럽 월드컵…"작은 것부터 하나하나 분석해야 승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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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울산 HD 이청용이 굳은 각오를 다졌다.
울산이 AFC 클럽 계수 2위 자격으로 2025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얻은 가운데 이청용은 다시 한번 큰 도전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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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인천공항] 배웅기 기자=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울산 HD 이청용이 굳은 각오를 다졌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이청용은 볼턴 원더러스, 크리스털 팰리스, VfL 보훔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울산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우승, K리그1 3연패(2022·2023·2024) 등을 함께하며 울산이 아시아 대표 빅클럽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울산이 AFC 클럽 계수 2위 자격으로 2025 FIFA 클럽 월드컵 출전권을 얻은 가운데 이청용은 다시 한번 큰 도전을 앞뒀다. 이청용은 2020 ACL 우승 팀 자격으로 참가한 이듬해 2020 FIFA 클럽 월드컵을 부상으로 놓치며 개인적으로 큰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클럽 월드컵이 이청용에게 더욱 큰 의미로 다가오는 이유기도 하다.
대한민국과 K리그를 대표해 2025 클럽 월드컵에 나서는 울산은 6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결전의 땅' 미국 출국길에 올랐다. 출국 전 취재진과 만난 이청용은 "(클럽 월드컵 참가는) 선수들과 지난 3~4년 동안 함께 만든 성과다. 고마운 마음이고 K리그를 대표하는 만큼 많은 팬분께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며 운을 뗐다.

이청용은 "클럽 월드컵은 처음이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에게도 굉장히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 K리그의 수준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준비 과정이 굉장히 중요하다. K리그1에서 보인 좋은 경기력이 나온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은 F조에 편성돼 플루미넨시(브라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한 판 승부를 벌인다. 이청용은 "세계적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인 만큼 작은 것일지라도 하나하나 준비를 잘해야 한다. 무엇보다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선수단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굉장히 좋다. 모두 하고자 하는 의지가 뚜렷하기 때문에 후회 없이 잘하고 돌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마멜로디와) 1차전에서 원하는 내용과 결과를 얻어야 2, 3차전에서도 보다 자신 있게 경기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즐기는 축제인 만큼 K리그 팬분들을 위해 신나게 뛰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이청용은 꼭두새벽부터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팬들과 사진을 촬영하고 사인을 해주는 등 팬 서비스를 아끼지 않았다. 이청용은 "비록 멀다 보니 많은 분께서 오시지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것에 정말 감사드린다. 선수 모두 팬분들께서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해 주신다는 걸 알고 있다.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잘 다녀오겠다"며 웃어 보였다.
사진=울산 HD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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